독일어를 배워서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여행지가 별로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내향적인 성향이라서 학창 시절에도 방에서 뒹굴며 살았고 그 이후에도 직장 생활을 하느라고 놀기보다는 일하느라 바빴고 결혼을 해서는 여름 휴가때 아이들과 놀러갔던거 말고는 여행을 다녀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도 많이 컸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홀가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만 먹으면 되는구나...하는 생각에 ㅋ 여러 가지 기분이 드네요...
독일어를 배우면서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독일어가 통하는 나라가 가장 우선순위가 되겠네요.
독일의 여러 주가 있는데 북쪽과 남쪽의 인사법이 다르고 억양과 사투리, 분위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독일인조차도 어리둥절한다고 해요.
특히 뮌헨쪽의 사람들이 베를린으로 가게되면 독일이 아닌 그냥 독일어를 하는
유럽의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든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시끌벅적하고 외국인이 많다고 하네요.
저는 독일어가 어느 정도 듣기가 쉬워지고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배우면 독일의 뮌헨지방부터 함부루크까지 깃발을 꽂으면서 다 다녀보고싶어요.
각 도시마다 그 도시만의 특징이 있다고하는데, 저는 독일어가 두려워 가볼생각을 못하거든요.
그러나 이제는 독일어를 좀더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감있게 독일의 도시마다 다니면서 나의 기록을 남겨보려구요.
첫 번째 함부르크에서는 바다를 보고 항구쪽에서 바로 잡은 생선의 회를 먹으면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어요.
두 번째 한국인도 많고 한국식당도 많다는 뒤셀도르프에 가서는 주변의 회사들도 구경하고 한국사람도 구경하고 한국 음식이 얼마나 자리를 잡았는지 먹어도 보고싶어요.
세 번째 독일의 모든 금융이 모여있다는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제 지인들이 직장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 그리운 얼굴들도 보고 맛잇는 독일식 한식도 먹으면서 실컷 수다떨고 싶어요.
네 번째는 슈트트가르트에가서는 독일사람들의 생활을 보고싶은데, 정돈되고 예쁜 집과 거리들, 여유롭고 풍요로운 독일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고싶어요. 여기가 독일의 잘 사는 사람들의 표본이라고 하니...그냥 한번 보고싶었어요.
다섯 번째는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구성되어있다는 드레스덴에 가고싶은데, 도시의 규모는 작으나 사진찍기에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여섯 번째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 독일의 수도답게 국회의사당도 있고 박물관들이 섬이라고 말할정도로 많이 몰려 있어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교향악단이 3개나 있고 유대인의 묘와 박물관,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요.
이렇게 각 도시마다의 특징들이 있는데, 그 현지인과 얘기도 하고 그 도시에 대한 설명도 듣고 여유로움을 누리는 여행을 하고 싶어요.
우리 열공 멤버들도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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