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 전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해요.
한국인들이 대거 이동을 하던 때는 50년전일거예요.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간호사와 광부로 처음 독일에 한국인들이 일을 하러왔었지요?
그 때는 독일사람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오던 2013년도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성인들이
꽤 많았어요.
그 이후에도 어린 학생들은 한국을 잘 몰랐고 성인들도 가난한 원조국가 정도로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밖에 나갈 일이 없고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경험하면서 또 bts등의 한류 열풍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요.
그래서 지금은 독일 사람들도 한국에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얼마 전에 아이들과 한국에 갔을 때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중심으로 관광하고
다녔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독일어로 인해서 참 많이 당황스럽고 ㅋㅋ ....
갑자기 너무 익숙한 소리가 들려서요.
우리나라가 참 많이 유명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지요.
저는 독일의 친구들이 우리나라에 여행을 온다면 여행기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장 기본은 서울에서 다 돌아다닐거예요.
첫째, 명동거리를 꼭 다녀봐야하는데 불빛이 화려한 밤에 구경다니고 싶고 화장품도
꼭 사고 싶은것만 세일할 때 살거예요.
독일 친구들이 한국의 마스크팩을 좋아하더라고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싸고 ‘일석이조’ 겠죠.
둘째, 경복궁에 가면 주위에 한복을 대여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서 한복 대여하고
화장하고 경복궁을 구경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줄거예요.
셋째, 저녁에 청계천을 걸어다니면서 사진찍고 싶고 종로의 먹거리 골목에 가서
야식을 먹고싶어요.
넷째, 고투몰에 가서 옷, 신발, 가방등을 쇼핑도 하고 싶지만 독일 친구들의 체격이 66을
벗어나면 옷의 선택의 폭이 좁으므로 옷쇼핑은 아울렛으로 가서 사게 될거 같아요.
다섯째, 인사동에 가서 한국의 전통적인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유래를 설명해주고
사진도 찍으면 좋을거 같아요.
또 인사동에서 비빔밥 같은 한식을 먹고 전통 차를 마시는 찻집을 찾아가면 좋을거 같아요.
여섯째, 저녁에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 가서 치킨과 음식도 시켜먹고 수다를 떨거 같아요.
다른 나라에는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풍경인거 같아요.
또 여의도에는 세계적으로 큰 여의도순복음 교회도 있는데,
여기도 구경시켜주고 사진을 찍고싶어요.
이 정도면 좋을거 같고 날이 좀더 여유가 있다면 부산을 가고싶어요.
부산의 바다도 보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부산의 유명한 깡통야시장도 가고싶어요.
이밖에도 남산도 있고 동대문의 의류도매상도 좋죠.
그 외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홍대거리도 구경할것과 먹거리가 넘쳐나죠.
이 홍대는 제가 소개를 안해도 알아서 잘 찾아갈거 같아요. ㅎㅎ
열심히 독일어 공부를 해서 친구들과 여유있는 대화를 하는 날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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