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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4주:B1telc

외국어 공부를 할때마다 상상해보는건데, 모국어와 제2, 제3외국어를 쓸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요? 지금보다는 외국어를 잘 할것이고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 않을까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 가정, 독일에 사는 한국인 가정 그리고 한쪽은 한국인, 또 한쪽은 독일인으로 이루어진 한독가정은 아이들이 태어나면 원하지 않아도 두가지를 같이 배우게 되지요. 거기에 세계 공용어라고 하는 영어까지 배우게 되어 3개국어를 접하는 가정이 되는거예요.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힘들겠지만 단계적으로 배워나간다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언어는 높은 레벨을 필요로 하겠지만 그 외의 언어는 의사소통 가능하고 독서를 할수 있을정도, 은행가서 계좌를 개설할때 알아듣는 정도, 사기를 당하지 않을 ..

외국어/독일어 2023.09.23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3주:B1telc

유럽의 나라중에서 대표적으로 독일과 핀란드는 일년의 반 이상이 해도 없고 흐리고 추우면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게 일상이예요. 그러니 몸이 축 쳐지면서 기운도 안나고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도 안 생기기마련이지요. 어떤때는 침대에서 내 몸을 끌어당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지말라는 뜻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ㅎㅎ 이런것이 독일과 같은 서유럽나라에서의 삶일까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9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여름처럼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날씨도 화창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기분이 참 좋아요. 저의 기분과 컨디션은 그날의 날씨에 많이 좌우되네요. 독일어 문장으로 바꿔본다면...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1. 오늘은 아침이 참 상쾌..

외국어/독일어 2023.09.1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2주:영화 독일어

나의 어린시절은 컴퓨터나 전자제품과는 거리가 먼 세대였어요. Dos컴퓨터가 처음 가정에 보급되던 때가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고 컴퓨터 용어를 겨우 배워서 사용해보는 시기였지요. 그런 시대이니 워드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직접 글씨를 써야 하던 시기였지요. 그래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박히고 약간의 변형이 올 정도로 열심히 노트필기를 하고 글을 쓰고 했지요. 그때 생각하면 참 열심을 가지고 했던거 같아요. 예쁜 글씨체를 만들고 싶어서 친구들의 이뻐 보이는 글씨체는 다 따라하고 보고 쓰는 연습을 했어요. 영어도 고등학교때의 영어선생님의 필기체가 이뻐서 노트 한 장에 글씨를 써달라고 해서 따라서 쓰는 연습을 참 많이 했어요. 독일어도 학원선생님의 ..

외국어/독일어 2023.09.1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1주:영화 독일어

제가 외국어를 나이들어서 공부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고 그 중에서도 독일어가 필요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지요. 이런 독일어는 세계 공용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여러나라 중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가 있어요. 그 외에도 사용은 안하지만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로는 폴란드가 있는거 같아요. 제가 폴란드 놀러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듣고 도움을 주더라고요. 저는 놀러가서 기념될만한 물건을 산다면 그 나라의 가장 유명한 물건들을 주로 사오는 것 같아요. 오스트리아를 가서는 잘츠부룩에서 유명한 키르히탁우산과 잘츠부룩소금을 사왔어요 우산은 장인이 만들어서 예쁘고 튼튼해 보이기는 했으나 엄청 비쌌어요. 우산을 80유..

외국어/독일어 2023.09.0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1기 열공5주:영화 독일어

요즘은 세계여행이 예전에 비해 자유롭고 꼭 패키지로 가지 않아도 되니깐 비용도 절약되고 자신의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찾아가는 곳의 위치나 사고 싶은 물건들의 특징을 물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먹어보고 싶은데, 정확히 몰라서 물어봐야하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으니 물어보지 못하는 것... 이러한 부분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지만 내가 배우고 있는 독일어 만큼은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지요. 제일 먼저 독일하면 수도인 베를린이 생각나고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뒤셀도르프와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고 금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 항구도시로 유명한 함부르크, 독일에서 가장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는 뮌헨이 생..

외국어/독일어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