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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4주:60일 완성B1

따뜻했던 늦여름과 초가을의 날씨가 지나가고 한국의 요즘은 완연한 가을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해요. 그래서 산으로 들로 여기저기로 단풍관광을 많이 가고있죠. 날씨를 얘기한다면 한국의 날씨와는 달리 독일의 날씨는 변화 무쌍하고 이상한 나라예요. 독일의 여름에는 저녁9시까지도 해가 있어서 커텐을 치고 자야 하고 겨울에는 오후 4시만 되면 벌써 밤이 된 것처럼 깜깜해지고 있죠. 정말 춥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썸머타임이 아직도 존재하는 나라인거 아닐까 싶어요. 관광 안내 책자에 보면 독일은 온화한 날씨를 가졌다고 써 있었어요. 하지만 그 온화함이 언제를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통은 일년을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10월 중순부터 3월까지는 계속 축축하고 춥고, 4월도 말은 ..

외국어/독일어 2023.10.26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3주:60일 완성B1

모든 사람이 여행을 즐거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짜라고 한다면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 한 갈거예요. 만약 시원스쿨에서 독일어 쓰는 나라 여행을 공짜로 시켜준다고 한다면 저는 독일의 4군데를 여행하고 싶어요. 저한테 여행경비로 1000만원을 준다면 한 10일 정도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함부르크 2박 3일 동안 여행을 하려고하는데요. 1. 미니어쳐분더란드를 구경하고 싶어요. 미니어처들로 여러 도시들을 정말 잘 꾸며놓았다고하더라고요. 2. 스파이체르스타트는 함부르크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9세기에 지어진 벽돌 창고의 미로와 좁은 운하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3. 성 미카엘 교회는 함부르크 중심부의 한자 프로테스탄트 교회예요. 최대 2,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도시 최대의 교회이기도 하다고 ..

외국어/독일어 2023.10.2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2주:B1-telc

독일어를 쓰는 나라는 대표적으로 독일이 있고요. 그 주변에 있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있지요. 제가 많은 것을 알고있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세 나라의 문화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독일의 문화중에서 좋은 것을 찾는다면 1. 초등교육때부터 필수과목으로 성교육을 교육한다는 거예요. 가끔은 성교육을 하는 것이 잘못된 성관계를 부추긴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교육을 쉬쉬하고 숨기기만 하는 우리나라는 문제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는 거지요.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어떠한 책임을 져야하는지를 정확히 알려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2. 오래된 것을 지키고 싶어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데, 문화는 물론 자연, 물건들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직접 볼 수 있어요. 3. 16일간 열리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는 세..

외국어/독일어 2023.10.1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1주:B1-telc

처음 독일어를 공부할 때는 어떤 계기가 있어야하겠죠? 단순히 유투브로 재미있을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배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쉽게 시작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독일로 공부를 하러가거나 이주를 할 생각이라면 좀더 공격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겠지요? 제가 아는 친구는 유투브로 여기저기 눌러서 보다가 어쩌다가 제목에 낚여서 보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생각보다 독일어가 재미가 있고 이런 독일어를 쓰는 유럽으로 가서 일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어요. 독일어 공부를 하면서도 자주 보게되는 유투브영상인데, 다른것들도 가끔 들어가서 보게는 되지만 지금 추천하는 이 튜브사이트는 제가 이틀에 한번씩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자주 반복적으로 틀어서 보게 되는..

외국어/독일어 2023.10.0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5주:B1telc

독일하면 떠오르는것이 뭐가있을까요? 저는 각 나라마다 각각의 고유한 특징이 있다고 생각해요. 각 나라의 특징은 그 나라의 문화, 환경, 생활방식, 사고를 통해서 습득되어지고 유지되고 변회되면서 전해져 내려온다고 생각해요.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은 서독과 동독, 아직도 남아있는 베를린장벽, 독일인 조차 암묵적으로 이름을 부르지않으려고하는 히틀러를 생각해볼때 전쟁의 상처가 있고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는 성숙함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유대인 박물관을 세우고 기념공원을 세우면서 기억하고 반성하는것이 아닐까요? 반성하고 고치려하지 않고 사실을 감추고 조작하지 않는 성숙함은 높이 살 만한 부분이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래도록 전쟁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적아 문화재를 뺐어오고 돌려주지않으며 유물들을 여러 박물관에 ..

외국어/독일어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