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회화 3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2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옛날부터 사용해 온 전통적인 학습법은 면대면 학습이지요. 저도 15년 전까지만 해도 면대면 학습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EBS에서 강의를 해줘도 질문도 못하고 나의 잘못된 부분을 수정도 할 수 없는데,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잘 사용을 안 하게 되고 결제를 해 놓고도 들어가서 학습을 안하게 됐어요. 온라인 학습은 수준도 나한테 안 맞고 돈만 낭비하는 거고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이 나왔는데, 학습 구성이 난이도별로 정말 잘 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코로나 시대에 면대면 학습을 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을 받게 되었는데,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는 기분이었어요. ◈ 제가 생각하는 온라인 학..

외국어/독일어 2022.12.12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4주차 : 술술 써지는 기초 작문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오면서 대학 입시를 위해서 여러 과목을 공부했었지만 가장 실용적이었던 과목은 언어공부가 아닐까 싶어요. 나이들어서도 계속 공부해서 쓸 수 있는건 역시 외국어와 한국어 인거 같아요. 독일이란 나라는 제 2외국어로 잠깐 배운게 다이고 세계사 시간에 배우고 뉴스로 서독과 동독에 대한 얘기를 듣고 환경호르몬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서 약품이나 건강식품들이 안전하다는 얘기를 들은게 다였어요. 한국에서는 영어도 쓸일이 없었고 독일어는 아예 쓸일이 없었어요. 유럽으로 관광을 가면 쓰게 될까요? 그런데 남편의 직장 때문에 독일로 갑자기 오면서 마음이 급해졌죠.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아이들도 독일어를 접한 적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처음에는 독일어를 가르치는 사이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EBS에 ..

외국어/독일어 2022.06.25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3주차 : 리얼! 실전 독일어 회화

예전에는 편한 여행을 주로 다니고 다리 아프게 돌아다니는 여행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나이들면서 지금 아니면 언제 가보나 하는 생각에 체력이 허락한다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코로나로 2년 넘게 발이 묶여서 집에만 있었더니, 예전에 힘들고 귀찮다고 여행을 안했던 것을 자꾸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유럽은 코로나로 인한 제약도 거의 다 풀려서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니깐 꼭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가고 싶어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인근 암염광산 때문에 '소금(Salz)의 성(burg)'이라는 독특한 의미를 지닌 도시라고 해요.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 모차르트의 집, 게트라이데 거리, 유대인 거리, 레지덴츠 광장, 잘츠부르크 대성당, 카피델 광장, 성 페터 성당과 ..

외국어/독일어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