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공부를 할때는 그렇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거라고.... 하지만 50줄의 나이에 공부를 한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참 쉽지 않다고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하지만 공부를 하기 싫어도 해야 할 목표가 있으면 어쩔수 없이 오래 걸리더라도 하게되지요. 저 또한 목표가 있어서 학습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힘이 드니깐 다음날로 자꾸 미루게 되는 나의 모습은 자기 합리화의 바다에서 항상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또한 이틀 학습 했다가 삼일 쉬면서 들쑥 날쑥 학습하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하려면 약간의 제약은 있어야 학습의 능률도 오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능할까 하는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시원스쿨에서 이벤트로 하고 있는 ‘열공챌린지’에 도전하는 것이예요. 이 나이에 공부한다는게 체력도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