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내내 춥게만 지내다가 5월이 되니 날씨도 따뜻하고 좋아서 공부보다는 놀러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이럴 때 일수록 공부를 하는 사람은 목표를 명확히하고 공부 의지를 불태워야 할텐데, 공부를 하다가 하늘 한번 보면 ‘나는 책상 앞에서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기도 한데요. 한번 공부의 끈을 놓치면 다시 잡아서 공부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열심히 하지 않은 나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들것이 너무나 뻔하죠. 그래서 유혹의 달인 5월을 슬기롭게 잘 살기 위해서는 더 빡세게 계획을 잡아보려구요. 나 혼자 하는게 아니라 열공챌린지의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더 의욕적으로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먼저 저의 체력이나 생활패턴을 보면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