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들의 슈퍼마켓은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독일의 여러 가지 슈퍼마켓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식재료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메트로를 소개해보려고요. 우선 메트로는 대량판매를 하기에 식당이나 커피샵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량으로 신선한 물건을 사가지고 가죠. 그리고 여기에는 식재료 외에 식당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도 있고 일회용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그런데 메트로의 가장 큰 단점은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들만 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이 카드가 없이는 들어갈 수가 없는게 한국의 코스트코와 같기는 해요. 그런데 사업자 등록을 모두 할 수는 없기에 저는 이곳에서 구매해야하는 물건이 있으면 지인에게 빌려서 장을 보기도 해요. 메트로는 상품의 가격이 두 개가 써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