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녀온 한국 레스토랑인 코레아나는 S반Steglitz와 U반Steglitz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당이예요. 사장님부부와 따님이 같이 하시는 식당인데, 주방에는 외국인 주방장이 일하고 있기는 하지만 음식의 맛은 사장님이 양념장을 잘 맞춰놓으셨는지 한국적인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보통 외국인이 주방장이면 음식의 맛이 퓨전으로 변하거나 이상한 맛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 코리아나식당은 사장님부부가 항상 맛을 확인을 하시는지 아직까지는 잘 유지가 되고있어서 좋아요. 따님이 서빙을 하는데, 정말 열심히 싹싹하게 잘 하더라고요. 사장님 부부도 참 친절하시고요. 이 식당의 장점은 반찬을 주는건데요. 1인분용 반찬접시에 담아서 주는게 보기도 좋았어요. 독일의 어떤 식당도 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