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동화로 배우는 독일어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내용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이 동화는 모두에게 잘 알려진 내용이라서 처음 공부하기에 흥미도 생기고 좋을 거 같아서 이 과정을 먼저 학습하게 되었어요. 같은 책 내용을 다른 단어를 사용해서 초급의 내용과 중급의 내용으로 나누어서 알려주니깐 비슷하거나 같은 뜻의 단어도 알고 표현법도 알려주니 좋았어요. 원어민의 목소리로 책의 내용을 읽어주니깐 듣기연습도 되고 나도 똑같이 따라 읽어보면서 말하기 연습도 되니깐 좋았어요. 저는 옛날 사람이라서 문법 학습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익숙하지 않은 독일어의 듣기와 말하기는 어렵게만 느껴졌었어요. 집안일하고 애들을 챙기다 보면 마음은 원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문법 따로, 회화 따로, 듣기 따로 해야했다면 작심삼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