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독일어는 계속 공부를 해왔어요.
매번 공부 방법을 바꿔서 그렇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속하고는 있어요.
점점 독일어 공부의 필요성도 알고 효과적인 공부가 뭐가 있었는지도 경험해봐서 알고요.
이렇게 독일어를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공부는 계속하고는 있지만
나이가 드니깐 점점 공부가 힘들어지는구나.
그러다보니 생각처럼 열심히 하게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고 공부와 관련된 것은 시작하면 뭐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한 나라의 언어를 한다는 것이 빠른 시간 안에 늘지 않는다는 것을 새롭게 경험하면서
힘들어지기 시작을 했지요.
처음에 한 문장의 단문을 배울때는 다 들리고 말할 수 있고 외울 수 있었지요.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공부의 양이 많아지고 잘 안들리기 시작하면서 과연 나의 독일어 실력이 늘어가고 있는게 맞는지
궁금해지기 시작을 했지요.
외국인과의 만남이 그 전처럼 힘들지는 않지만 어떤 경우의 만남인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
① 관공서에서: 특별한 목적과 서류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공무원이 하는 말이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관련된것만 알아들을수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복사본도 주고 있으니깐 잘못 말한 것은 없는지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아요.
이때의 나의 듣기와 말하기는 10점 만점에 한 5점은 되는거 같아요.
② 병원에서 : 의사에게는 아픈부위와 증상을 미리 찾아서 적어가요.
대답할말도 적어가고 빠뜨리는 것 없이 서류도 다 가져가지요.
그래서 의사가 추가로 더 물어보거나 설명을 길게 하지 않으면 사전지식이 있기 때문에
한 6점 정도의 실력은 되는거 같아요.
③ 약국에서 : 약국은 처방전도 가져가고 비슷한 약 사진도 가져가요.
그래서 한 7점 정도의 실력은 되는거 같아요.
④ 레스토랑에서 :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정해져있어요.
메뉴판도 주고 나의 떠듬거리는 독일어에 잘 응답하면서 들어주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기 때문에
나의 독일어 실력은 완벽한 10점이 되는거 같아요.
⑤ 슈퍼마켓이나 상점에서 : 미리 이번주의 앙게봇하는 상품이나 필수적인 물건들을 적어서 가기 때문에
슈퍼에서의 독일어 실력은 한 9점 정도 되는거 같아요. ㅎㅎ
⑥ 지인을 만나서 : 아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이 알아듣는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은 독일어이지만
설명을 자세히해서 내 생각을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그래서 독일어실력은 한 8점 정도되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나의 주관적인 독일어 실력을 평가를 해봤어요.
같은 독일어를 듣더라도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정확히 말하는지, 독일인이 아닌 외국인이 하는 독일어인지,
얼마나 빠르게 말하는지 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독일어가 힘들어지는 만큼 나의 독일어 실력도 늘어나는거 같아요.
또한 열공멤버가 되면서 게을러지는 나에게 채찍질과 당근을 주면서 달래가고 있어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와함께 열공을 하고 있으니 은근히 경쟁도 되고 의욕도 생기는거 같아요.
어떤곳에서 누구와 말을 하든지 나의 독일어 실력이 10점 만점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요.
화이팅!!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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