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1주 : 독일어 기초 문법1

꿈꾸는 우리 2022. 7. 3. 23:05

문법강의와 노트 정리
학습 진도현황과 노트필기 
강의 듣는 모습과 노트 필기

기존의 일상이 꽉 짜여진 상황에서 뭔가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게 공부는 하고 싶지만

과연 여유 시간이 있을까?     체력이 될까?   하는 걱정일 거예요.

저도 처음에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을때는 그 걱정을 많이 했어요.

연습장에 하루의 시간을 24시간으로 그려놓고 시간당으로 잘라가면서 공부할 시간을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시간으로 잘라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공부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정해진 공부시간에 다른 일이 생기면

못하게 되니깐... 이런식으로는 공부를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공부의 양을 정해 놓고 일이 많은 날은 가장 필수적인 내용으로 최소의 양으로, 여유가 있는 날은 복습까지 넣어서 최대의 양으로, 시간에 따라서 학습의 양을 정해 놓고 스케줄표에 A, B, C로 써가면서 학습의 양을 조절하면서 공부하는게 더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저는 독일어 공부를 할 때 한 달과 한 주의 진도를 미리 정해놔요.

그 진도를 바쁜 날과 여유있는 날로 정해 놓고 학습의 양을 배치한 다음에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으므로 손이 닿는 곳에

공부할 노트와 연습장, 책을 놓고 잠깐 커피 마시는 10분 동안에도 단어를 외우고 밥 먹고 잠깐 앉아 있을때도 궁금한 것을 표시하고 핸디의 사전을 찾아봐요.

장을 보러갈때도 수첩에 단어 적어놓고 마켓을 오가면서 계속 머릿속에 담아서 수시로 외우고 있어요.

음식을 하면서도 이면지에 이번주에 외워야하는 독어 동사표를 써서 창문에 붙여 놓고 수시로 입으로 읽으면서 외워요.

창문에 붙여 놓은 이면지의 양이 많아질수록 제가 공부한 내용이 많아질 것이고 그걸 다 외우면 나의 실력도 높아지는

거겠죠?

제 경우에는 독어가 자꾸 눈에 보여야 마음에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눈에 띄는 곳에 놓고 계속 보려고해요.

나이가 있어서 머릿속에 넣어둔게 다 기억되지는 않고 자꾸 잊어버리게 되지만 이것조차 하지않으면 머릿속에

더 남아있는게 없을것이기 때문에 더 노력을 해야할거 같아요.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는 더 이상의 진도는 나가지 않고 최대한 기억할 수 있도록 그 날의 학습을 복습하는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잠깐 앉아 있을때도 복습을 하고 잠을 자기 전에도 한번 더 읽어보면서 복습을 해요.

진도를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공부를 못했다는 생각이 더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공부할 시간을 내지 않고 집안 일을 하는 틈틈히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공부할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 집중을

하게 되는거 같기도 해요.

제가 공부할수 있는 방법은 단 시간에 집중하면서 외우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매일 꼭 공부하는거예요. 어딜가든지 암기 수첩을 갖고 다니고 손이 닿는 곳에 텔레비전 리모콘이 아닌 독어 학습 노트를 갖다 놓고 계속 보는거지요.

열공 챌린지 멤버들 중에도 저 처럼 시간이 없는 학생들도 있을거예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해보기로해요.   화이팅!!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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