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5주차 : 술술 써지는 기초 작문

꿈꾸는 우리 2022. 6. 29. 17:39

좌 : 강의 듣는 모습                                                                                      우: 노트 필기
좌 : 필기하고 강의 복습                           중 :  강의 듣는 중                                              우 : 노트 필기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기본적인 셈하기와 한국어 능력이 어느 정도되면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거 같아요. 직장에서 업무적인 이유로 외국어를 꼭 써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 필요하죠.

그리고 젊을 때는 암기도 잘 되고 뭔가에 도전할 용기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배워보고 도전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뭐가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사업 때문에, 남편 직장문제로,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서, 아니면 새로운 곳에서의 정착을 위해서....

언제든지 해외로 나갈수 있는거니깐요.

저도 예전에는 50이 되어서 독일에서 살게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으니깐요.

그런데 막상 독일로 와보니 독일어를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우선 말이 안통하니깐 행정 업무나 학교, 생활문제, 공과금과 집 구하는 문제 등 독일어를 하는 친구의 도움이 아니면

뭐하나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그렇다고 그 친구도 생활을 해야하는데, 내가 힘들고 어렵다고 시시콜콜한것 까지 다 도와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한거 같아요.

그런데 내가 해외에 살고 있으면서 외국어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한국에서 무엇을 했고 어떤 직장에, 어떤 높은 위치에

있었던 간에 외국에서는 능력없는 외국인 취급을 받게 된다는 걸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정말 간절하게 언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머리가 나쁘거나 대학공부를 안한게 아닌데, 독일어가 안되니깐 정말 무시를 받는게 몸으로 느껴지니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독일어 공부를 하려고 해요. 체력도 딸리고 집안일도 많고 애들도 챙겨야하지만

독일어 공부를 놓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꼭 해요.

그래서 하루에 한 강의를 듣더라도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연습을 하고 꼭 복습을 하고 공부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외워둔 말 외에는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의사 표현은 하고 짧고 쉬운 회화를 알아듣는 건 좀 하거든요.

이 사람들도 내가 말을 못 알아듣는 것 같으면 함부로 말하지만 조금이라도 알아들으면 말을 조심해서 하거든요.

독일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함을 절실하게 느끼죠.

독일어만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면 독일 땅에서 살면서도 그리 힘들지 않을텐데, 독일어가 안되니 아나로그라서

뭘 해도 느린 독일 땅에서 뭐하나 편히, 빠르게, 쉽게 할 수 있는게 없는거지요.

언어라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외국에 나오게되면 외국어가 가장 중요하고 제일 도움이 되는 거라는걸 확실하게

느끼게 된거죠.

지금 독일어를 배우는 과정은 힘들고 귀찮아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도망가지 않으려고요.

부딪히면서 언어의 장벽을 극복해보려고요.

저와 같이 독일어를 공부하는 우리 열공챌린지 멤버들도 절실한 마음을 갖고 독일어로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하게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자고요.

날씨가 너무 덥고 짜증나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열공 챌린지 멤버들~~ 파이팅!!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https://bit.ly/3wPRu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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