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2주 : 독일어 기초 문법1

꿈꾸는 우리 2022. 7. 10. 02:16

노트 필기와 진도현황
노트 필기한 모습
강의 듣는 모습과 노트필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많은 나라가 있고 다양한 외국어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라면 영어가 있겠죠?.

영어 외에 다른 언어는 그리 중요해 보지도 않았고 필요할 거 같지가 않았어요

해외에서 살 거나 공부할 일이 없었고 대충 의사 소통만 하면 됐기에 제2외국어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여러 언어가 다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겠죠?

그런데 막상 유럽으로 와보니 독일어가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소통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독일이 유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독일어는 배워두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요.

또한 독일어는 처음에 시작하기가 좀 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영어와 달리 독일어는 쓰여진 그대로

정직하게 발음하면 된다는 거예요.

발음을 굴릴 필요도 없고 쓰여져 있는 그대로 딱딱하게 발음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KARTE’ (카르테): 카드, ‘BUSHALTESTELLE’ (부스할테스텔레) : 버스 정거장

영어는 단어의 쓰는 것과 발음이 다른 것들이 많은데, 독일어는 발음 기호대로 읽기 때문에 독일어의 뜻은 몰라도

소리내서 다 읽을 수는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읽는게 어렵지 않아서 조금은 위안을 얻기도 했어요.

읽을 수 있으니 뜻만 외우면 써 먹을 수 있겠다는 희망 같은거요.

여전히 문법도 어렵고 생소하고 분리 동사, 비분리 동사가 있고 전철과 후철이 있고 발음도 헷갈리지만 편하게 읽기라도

할 수 있다는 게 그저 감사하기만 했어요.

독일어를 공부하고 독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독일어의 수준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르고 이 사람들의 직업과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서 사용하는 독일어의 수준이 다르다고 한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직업학교를 들어가고 싶으면 외국인은 B2정도의 독일어 실력을, 일반 대학에 들어가고 싶으면 C1정도의 독일어 실력을, 의대를 가고 싶으면 C2정도의 독일어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그 사람의 직업에 따라서 사용하는 독일어의 수준도 다르겠죠?

요양원, 유치원, 가게점원, 일용노동자, 기술직에서는 B2정도면 충분해서 B2정도의 독일어 실력만으로도 직업을 얻고

일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해요.

이 정도의 독어 실력만 되더라도 외국인으로서 독일에서 일하면서 살아가는데 무리가 없으니 B2까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A1부터 B1까지 배우는데 6개월이면 되고 시험 한달 정도 준비해서 통과하고 B2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3-4개월은 공부하고 시험봐야 한다고해요.

보통 B2까지 시험 봐서 통과하려면 10개월에서 12개월은 꾸준히 학원 다니고 숙제하고 열심히 공부하면 시험에

합격한다고 하더라고요.

즉 1년만 열심히 공부하면 독일에서 일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1년만 열심히 하라고하네요.

이렇게 일년만 하라는대로 공부하면 정착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독일어가 싶지는 않지만 1년 정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면 독일어가 그리 힘든거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도전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해요.

나이든 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젊은 친구들은 더 가능성이 높겠죠?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 열공챌린저 멤버들도 열심히 해서 자신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래요.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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