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4주 : 가장 쉬운 독일어 첫걸음1

꿈꾸는 우리 2022. 7. 22. 17:04

열강하시는 민선생님과 열공하는 나
노트 필기 보면서 다시 복습했고 나의 학습 진도 현황
노트 필기하고 강의 듣는 모습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서 민병철 선생님의 ‘가장 쉬운 독일어 첫걸음’ 을 학습했는데, 제목처럼 가장 쉬운 과정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알파벳을 발음하는 방법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단어의 뜻은 몰라도 알파벳을 읽을수 있으면 웬만한 독일어는 다 소리내서 읽을 수는 있지요.

또한 처음 배우는 사람들한테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 안부를 묻는 표현을 먼저 공부하는데, 항상 쓰는 표현이라서 한번

익혀두면 계속 쓸수 있는 가성비 좋은 독일어회화죠.

처음에는 발음부터해서 쉬운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갑자기 어려워지는 회화들이 나와요.

이 부분들이 학습이 되려면 주격에 따른 기본적인 동사의 변화를 사용할 줄 알고 문법 같은 경우는 과목중에 민병철 선생님의 ‘독일어 기초문법’ 을 학습해서 정확히는 몰라도 들으면 이해가 되고 들은 게 생각나야만 이번 학습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강의의 특징은 짧은 회화문을 주고 그 안에서 나오는 문법과 동사의 변화, 단어의 뜻과 특징들을 설명하면서 독해를 하는 식으로 학습을 하는데,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내가 배웠던 것이 이렇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깐 공부하면서

나름 발전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이 생기는 것 같아요.

 

* 공부는 이 순서로 하면 좋을거 같은데,

첫째, 항상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발음을 정확히 외워둔다.

 

둘째, 일정하게 항상 사용하는 기본적인 인사표현과 국적 말하기, 가족관계, 직업과 같은 필수 회화는 길더라도 계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통째로 외운다.

 

셋째, 앞에서 강의 들은 것을 한번 더 노트에 쓰면서 복습하고 연습문제를 풀면서 복습한다.

 

넷째, 식당, 거리에서 길 묻기, 백화점, 여행, 상점과 같이 장소와 상황에 따른 필수적인 회화를 학습하고 긴 문장은

두 문장으로 잘라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표현을 외워둔다.

 

다섯째, 날씨, 하루 일과, 건강상태, 전화통화, 초대와 방문에 대해서 학습하고 나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회화가 될때까지 외우도록 한다.

 

여섯째, 지금까지 학습한 것을 대충이라도 외우고 문제를 풀면서 내꺼로 만든다.

 

일곱째, 학습한 내용을 주제별로 제목을 달아서 다시 한번 노트에 내가 할 말로 바꿔서 써놓고 외우도록 한다.

 

제가 공부하는 방법이 학습자에 따라서 불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이라면 이 학습법이 잘 맞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제 나이는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반복을 하지 않으면 머릿속에 남는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반복에 반복을, 나의 상황에 맞춰서 회화를 수정하고, 무의식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학습하고 있어요.

예) “ lch möchte ein Zimmer resevieren.” (저는 방 하나를 예약하고 싶어요.)

 

열공 챌린지 멤버들도 이런 방법으로 학습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화이팅!!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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