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0기 열공1주 :자신만만 기초말하기 2탄 2

명강의를 하시는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기

글씨는 안 예뻐도 나름 열심히 필기하면서 강의 들어요.

저의 학습 진도현황과 노트 필기

8월이 되니 날씨도 뜨겁고 비도 오락가락하고 너도나도 본격적으로 휴가들을 떠나네요.

사람들의 휴가를 떠나는 모습은 나의 마음도 싱숭생숭해져요.

이 무더위에 다들 지쳐서 입맛도 없고 몸도 축축 쳐지는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정말 인내력에 한계를 느끼잖아요.

이럴때 일수록 나 자신을 위해서 늘어지지 않고 게으름을 이겨내려면 각오를 하고 계획을 세워서 더위와 나태함을

이겨내려고 노력해야겠더라고요.

이번 달의 나의 열공챌린지에 대한 남다른 각오는 더위에 지쳐서 항복하지 않는 달을 만드는 것이

8월의 나의 목표이며 열공챌린지를 참여하게 된 이유지요.

나 말고도 열심히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우리 같이 해볼까? 뭐 이런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8월의 학습 플랜을 짜 볼까요?

 

8월 목표 :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열공하자!!

* 오전에 할 학습

1. 전 날의 학습한 독일어 단어와 동사 암기

- 단어는 명사의 성(der, die, das)을 같이 외우기

- 동사는 주격에 따른 변화를 다 쓰면서 외우기

- 문법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순서대로 외우기

 

2. 오늘의 학습 진도나가기

-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부분 필기하기

- 필기한 것을 펴 놓고 다시 강의 듣기

- 강의에 나온 단어와 동사 문법을 쓰면서 외우기

 

* 오후에 할 학습

1. 문법만 따로 노트에 정리하기

- 문법을 요점만 보이는 곳에 써 놓고 외우기

 

2. 오전에 학습한 것 다시 복습하고 외우기

- 문법, 단어, 동사 외우기

- 강의 복습하기 (강의를 계속 쭉 틀어놓고 독일어에 귀를 익숙하게 하고 말을 하는 연습하기)

- 잠 자기 전에 단어와 동사, 문법을 다시 한번 쭉 읽어 본다. (외우면 좋지만 암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기로 하자)

 

예전에는 시간도 정해놓고 목표를 달성하려고 했었는데,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한다는 강박과

그 시간에는 다른 걸 하지 말고 꼭 계획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너무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지금은 시간을 정하지는 않아요.

대신 그날의 해야 할 할당량을 정해 놓고 빨리 끝나면 한번 더 복습을 하는 거고 늦게 끝나면

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지 하고 다음날로 미루는 거지요.

이제는 오랜 시간 학습해야 하는 언어학습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무리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너무 힘들어서 자꾸 중도에 포기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의 해야 할 할당량만 정해서 학습하기로 했어요.

오히려 이렇게 하는 게 맘이 편하고 더 좋은 거 같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8월 한 달의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계획과 이번달 학습 할 과목을 설정했어요.

8월은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나의 결심을 바르게 세우는 달이예요.

8월의 열공챌린지 멤버들도 모두 다 저와 똑같은 결심을 하고 열공챌린지에 도전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리 모두 8월을 뜻깊고 보람차게 열심히 공부하기로 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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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https://bit.ly/3Bl6u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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