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7월은 독일이나 한국이나 다 더운가 보네요.
한국은 장마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도 후덥지근하게 덥고 장마 지나고 나서는 푹푹 찌는 폭염이 기다리고 있고요.
독일은 6월부터 여름 같지 않게 서늘했다가 갑자기 30도가 넘어가고 또 가을처럼 서늘했다가 35도 38도예요.
게다가 여름 내내 비가 안 와서 곳곳이 가물었어요.
이런 날씨와 주변의 여름 휴가를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이 흔들리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시기예요.
하지만 저는 7월 한 달 동안 나름의 철저한 학습 계획을 세웠답니다.
보통 학습을 하다가 자의든 타의든 학습의 중간에 쉬게 되면 계획된 진도를 나가기도 힘들지만 다시 공부의 맥을 잡고 열심히 한다는게 힘들어지죠.
하루, 이틀 공부를 안하고 놀다보면 공부하는게 더 힘들고 한 동안은 공부를 안하게 되는거죠.
이러한 저의 학습 스타일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쭉 그래 왔어요.
이런 제 자신을 알기에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하기 위해서 7월달 열공챌린지에 도전을 하게된거죠.
이 나이가 먹어서도 뭔가 학교처럼 강제성이 있어야만 공부를 하게되니...
참 한숨이 나오기는 하지만 저를 위해서는 열공 챌린지에 도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온라인으로 학습을 하게 되면 반복할 수 있고 시간에 구애 없이 학습하는게 좋기는 하지만 저 혼자 공부를 하게 되면
시간이 없을때는 자꾸 미루고 대충 학습하게 되고 내가 싫어하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안하고 좋아하는 부분만
무한 반복 학습을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열공챌린지를 도전하게되면 후기도 써야하고 내가 학습한 부분을 사진 찍어서 올려야 하고 진도 현황도 올려야하니 하기 싫어도 꼭 하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필기 하면서 학습하기 싫을 때도 꼭 필기를 하게되고 필기를 하게되면 쓰는 연습이 되고 입으로 한번 더 말하게 되고
눈으로 보게되니깐 외우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제 후기를 쓰면서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학습을 하고 있는지 들어가서 보게 되면서 제 학습의 단점은 수정해서
다시 적용하게 되고 저의 장점은 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면서 학습을 하는 거죠.
독일어라는 같은 언어를 유창한 회화를 구사하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열공챌린지에 도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경쟁심도 생기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수시로 하게되네요.
“이렇게 게으르게 공부하고 있으면 안돼!”, ‘딴 사람들은 더 열심히 할텐데...’,
‘내가 나이가 많아서 잘 안외워지니깐 더 많이 반복학습 해야해!’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도전하게 되거든요.
언어라는게 어느 정도의 레벨로 올라갈때까지는 쉼이 없이 학습해야 내꺼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7월도 다음 8월도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려고요.
열공챌린지를 도전하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우리 모두 끝까지 화이팅합시다.!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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