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배우기 8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4주:주제별 말하기 1

10여년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 전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해요. 한국인들이 대거 이동을 하던 때는 50년전일거예요.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간호사와 광부로 처음 독일에 한국인들이 일을 하러왔었지요? 그 때는 독일사람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오던 2013년도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성인들이 꽤 많았어요. 그 이후에도 어린 학생들은 한국을 잘 몰랐고 성인들도 가난한 원조국가 정도로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밖에 나갈 일이 없고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경험하면서 또 bts등의 한류 열풍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요. 그래서 지금은 독일 사람들도 한국에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얼마 전에 아이들과 한국..

외국어/독일어 2023.12.1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3주:주제별 말하기 1

저는 10년전에 독일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망막했고 선택할 뭔가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인터넷강의도 들으면서 학습의 폭이 많이 넓어졌어요. 어떤 독일어 학습법이 나한테 맞는지도 확인하게 되었고요. 제가 시원스쿨독일어를 선택하면서 저의 학습법은 많이 달라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특히 시원스쿨의 강의의 난이도와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의 컨셉이 잡혀있는 강의가 저랑 잘 맞는거 같아요. 특히 강사분들이 여러분이고 각각의 강의스킬과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내내 다양한 독일인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 모든 강사분들이 잘 가르치시지만 그 중에서도 저와 맞는 강사님이 계셔서 공부하는 내내 재미있고 의욕이 넘쳤지요. 제가 선택한 강사님은 이로사강사와 민병필 ..

외국어/독일어 2023.12.14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1주:듣기B1-B2

지금까지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독일어는 계속 공부를 해왔어요. 매번 공부 방법을 바꿔서 그렇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속하고는 있어요. 점점 독일어 공부의 필요성도 알고 효과적인 공부가 뭐가 있었는지도 경험해봐서 알고요. 이렇게 독일어를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공부는 계속하고는 있지만 나이가 드니깐 점점 공부가 힘들어지는구나. 그러다보니 생각처럼 열심히 하게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고 공부와 관련된 것은 시작하면 뭐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한 나라의 언어를 한다는 것이 빠른 시간 안에 늘지 않는다는 것을 새롭게 경험하면서 힘들어지기 시작을 했지요. 처음에 한 문장의 단문을 배울때는 다 들리고 말할 수 있고 외울 수 있었지요...

외국어/독일어 2023.12.0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5기 열공5주:듣기B1-B2

시원스쿨 독일어는 제가 독일어를 공부하기위해서 ebs와 독일어 학원 그리고 독일어과외와 책을 찾으러 다니고 있을때는 찾을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학원과 과외, 책 등 여러 가지로 어렵게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을 때 아는 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하는 학습방법만이 가장 지혜롭고 옳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나 시원스쿨로 학습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참행운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시원스쿨의 장점들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꼭 회원이 되고싶은 확실한 이유가 있었어요. 첫째, 필요한 학습을 선택해서 할수 있어요. 우리가 학습을 하다보면 잘 하는 분야가 있고 부족한 분야가 있지요. 저의 부족한 부분은 문법보다는 듣기와 쓰기예요. 한 두 번 들어서는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를 않거든요. ..

외국어/독일어 2023.11.3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5기 열공4주:듣기B1-B2

요즘은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직구로 물건도 많이 구매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에도 많이 놀려와요. 그리고 예전보다는 관심있는 외국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어요. 여기 저기 영어, 독어,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 등 많은 언어를 배우고 있고 길거리에서도 자주 들을 수가 있지요. 또한 보통은 외국어를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직접 외국인과 공부를해야만 더 잘 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과외를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외국인강사와 함께하는 수업은 가격이 좀 더 비싸고 개인과외를 외국인 강사와 하면 더 비싸지요. 그러나 외국인을 대했을 때의 두려움은 아무래도 덜 하다는 장점 때문에 외국인 강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외국어 학원중에서는 외국인강사와 수업을 ..

외국어/독일어 2023.11.2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5기 열공3주:듣기B1-B2

독일어 시험은 독일어 레벨에 맞추어 A1, A2, B1, B2, C1이러한 순서대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시험준비를 위한 반 구성도 이 레벨로 맞추어져있지요. 기타 다른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읽기, 듣기, 작문, 말하기, 문법 중심으로 따로따로 공부를 할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상식으로 또는 재미로 학습을 하지않는이상 이 레벨에 맞춰 공부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공식적인 시험으로 괴테시험만을 인정해줬는데, 지금은 TELC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면서 아무 곳에나 접수를 해도 돼서 접수하기도 쉬워졌고 매달 시험도 볼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그러나 가격은 착하지 않지요. 시험의 가격은 학원마다 조금씩 다르고 레벨에 따라서 달라요. 또한 그 학원의 수강생인지 외부접수자인지에 따라서도 달..

외국어/독일어 2023.11.1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5기 열공2주:60일 완성B1

내가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을 때는 아이들처럼 학원에 가서 공부하면 언어가 무조건 늘어날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학원에 다니면서 복습과 예습 등 스스로 공부를 안한다면 학원이 소용없고 오히려 해야 할 공부가 점점 많아짐과 자신이 스스로 그 공부 양을 소화를 못함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저처럼 학원의 짜여진 진도대로 나가고 전혀 나의 능력을 배려하지 않은 학습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독학으로 내 진도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대신 독학으로 공부를 할 예정이라면 몇가지 룰을 정해 놓고 공부를 하면 성공률이 높아져요. 첫째, 목표를 세운다. 몇 개월동안 A1, A2, B1, B2 중에서 나에게 맞는 레벨을 ..

외국어/독일어 2023.11.12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5기 열공1주:60일 완성B1

우리가 어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경우겠죠? 그 나라에서 살고 싶다거나 공부한다거나 일을 할 경우에 필요에 의해서 언어를 배우는 거죠? 아니면 세계의 공용어니깐 여행을 다니기위해서 기본적인 공용어는 배우려고 하겠지요? 그런데 독일어는 세계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독일어를 쓰는 나라로 유학을 간다는 것은 뭔가 목적이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독일로 유학을 간다면 첫째, 독어로 된 책을 재미있게 읽고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언어능력을 키우고 싶어요. 책이라는 것은 간단한 만화부터 어린이용 동화, 잡지 같은 것을 읽었을 때 다 알아듣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 정도의 언어력을 키울꺼예요. 만화는 글씨 보다는 그림이 많기 때문에 우선 부담이 덜하고 내용을 유추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

외국어/독일어 2023.11.0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5주:60일 완성B1

올해 드디어 제가 50대로 접어들었어요. 처음에는 늙어간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기만 했는데, 지금은 내 나이를 무조건 회피하지 말고 나이에 맞게 살아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2023년이 엊그제 시작되었는데, 그 설레임도 무뎌지더니, 2023년이 늬엇늬엇 지나가고 벌써 2024년을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더니 서점과 문구점에서는 2024년도의 달력과 다이어리가 나오고 있으니 역시 가는 세월을 못 막는군요. 20대 후반부터는 하루의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더니 50대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왜 이리 빨리 지나갈까요?????? 에휴...... 올해 초에도 저는 ‘새로운 해를 기대하면서 올해는 반드시 많은 것..

외국어/독일어 2023.10.2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4주:60일 완성B1

따뜻했던 늦여름과 초가을의 날씨가 지나가고 한국의 요즘은 완연한 가을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해요. 그래서 산으로 들로 여기저기로 단풍관광을 많이 가고있죠. 날씨를 얘기한다면 한국의 날씨와는 달리 독일의 날씨는 변화 무쌍하고 이상한 나라예요. 독일의 여름에는 저녁9시까지도 해가 있어서 커텐을 치고 자야 하고 겨울에는 오후 4시만 되면 벌써 밤이 된 것처럼 깜깜해지고 있죠. 정말 춥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썸머타임이 아직도 존재하는 나라인거 아닐까 싶어요. 관광 안내 책자에 보면 독일은 온화한 날씨를 가졌다고 써 있었어요. 하지만 그 온화함이 언제를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통은 일년을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10월 중순부터 3월까지는 계속 축축하고 춥고, 4월도 말은 ..

외국어/독일어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