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 전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해요. 한국인들이 대거 이동을 하던 때는 50년전일거예요.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간호사와 광부로 처음 독일에 한국인들이 일을 하러왔었지요? 그 때는 독일사람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오던 2013년도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성인들이 꽤 많았어요. 그 이후에도 어린 학생들은 한국을 잘 몰랐고 성인들도 가난한 원조국가 정도로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밖에 나갈 일이 없고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경험하면서 또 bts등의 한류 열풍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요. 그래서 지금은 독일 사람들도 한국에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얼마 전에 아이들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