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알듯이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주로 빵과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지요. 직장이나 학교에도 점심식사로 주로 간단하게 빵을 싸가서 먹을때가 많아요. 저는 디저트로 빵을 먹는건 좋아했지만 식사로 먹는건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아요. 그런데 한국음식처럼 국이나 찌개를 끓이고 반찬을 여러개 만들고 하는 귀찮음이 있기때문에 가끔은 슈퍼에서 바로 사서 먹을수 있는 빵과 끼워먹는 재료들을 사서 간단한 아침을 해결하기도 해요. 모두 다 일반적인 독일의 슈퍼마켓에 다 있습니다. ㅎㅎ 집집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아침식사를 위해서는 보통 어떤 재료를 사냐면요. 1. 싱켄: 햄 종류를 말하는건데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고기 등 맛도 조금씩 다르고 소금의 양도 조금씩 달라요. 2. 케제: 치즈의 종류가 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