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 챌린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초, 중, 고 ,대학까지 공부를 계속 해 왔지만 이 중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했던 때는
대학교때 였던거 같아요.
그때처럼 지금도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지만 대학교때와는 학습 방법이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언어학습을 하고 있고 나이도 들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밤 늦게 까지 할수 있는 체력도 안되고 암기를 해도 뒤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리는 능력이 생겨났어요. ㅎㅎ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가장 효과가 있었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있을텐데요.
서로의 공부방법의 장점을 공유해서 열공 챌린저 맴버들도 윈윈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1. 저는 공부나 어떤일을 할때도 계획표를 세우고 계획표대로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달성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해요.
한 달의 목표를 세우고 일주일의 목표를 세워요.
그 다음 오늘 하루의 학습 목표를 세워요. 오늘 하루의 할 일을 현실 가능한 선에서 스케줄을 세우고 꼼꼼히 적죠.
만약 수정해야 한다면 수정하는 부분도 계획표에 다 써 놓아요.
매일의 계획표대로 달성한 항목은 엑스표시를 해서 오늘 최대한 다 학습을 하려고 하고 다 못한 것은
다음날로 이월시켜서 스케줄표에 다시 적어 두고 다음 날 제일 먼저 실천하려고 해요.
매일의 계획표는 그 날의 상항에 따라서 매번 수정하지만 일주일의 계획과 한달의 공부 계획은 쉽게 수정하지 않아요.
한달의 목표와 일주일의 목표를 심사숙고해서 써 놓은거라서 나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방법으로 최대한 지키고 싶거든요.
시간이 갈수록, 계획표대로 학습이 진행이 안되면 많이 밀리고 밀릴수록 하기가 싫어지고 포기하게 되므로
목표를 잡아두고 꼭 달성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해요.
2. 전통적인 학습법 중에 쓰면서 하는 법이 있잖아요.
저는 연습장에 쓰면서 단어를 입으로 소리내면서 암기하고 동사 변화를 1인칭부터 복수 존칭까지 직접 쓰면서 암기해요.
그래야 동사의 주격 변화를 기억하게 되거든요.
예전에는 연습장에 무조건 쓰면서 입으로 말하는 식으로 학습을 했다면 지금은
쓰고-> 입으로 따라하고_> 머릿속으로 한번 써 보고-> 눈으로 한번 보고-> 다시 쓰면서-> 소리내서 읽어요.
여기까지가 한 세트의 암기법이예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시간을 사용한 만큼 잘 잊어버리지 않아요.
3. 오늘의 학습을 노트에 적으면서 중요부부만 필기해요.
전체를 꼼꼼히 필기해도 시간이 없어서 잘 안보게 되고 필기한 내용이 많으면 지속적으로 복습을 안하게 돼서
짧게 내가 복습 할 수 있는 만큼만 핵심을 적어요.
그리고 요약해서 필기한 것을 잠자기 전에 머리 맡에두고 복습하고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그려보면서 잠들어요.
이러한 용도로 쓸려고 필기 한거예요.
욕심부려서 많이 필기해도 다 보지를 못 할거면 필기하는데 시간 쓰는 것 보다는 짧게 핵심만 적어서 꼭 보도록 하고 있어요.
자주 복습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 열공 챌린지 멤버들도 열심히 5월을 학습하면서 보내기로 해요~~ 화이팅!!!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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