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7기 열공5주차 : 왕초보탈출3탄

좌 : 강의 듣는 모습                                                                               우 : 강의 필기한 모습

좌 : 노트 필기                                  중 : 나의 강의 듣는 모습                             우: 노트 필기보면서 복습함

노트 필기와 나의 학습 진도 현황

역시 봄이라서 그런지 놀러갈 곳도 많고 놀자는 사람도 많고 집안 행사도 많네요.

원래는 5월 한달 동안 나의 목표는 왕초보 탈출 1탄부터 3탄까지 다 학습하고 전에 학습했던 것을 다 복습하면서

동화 읽기 1탄도 복습하고 동화책도 다시 한번 보면서 문법과 단어를 복습하려고 했는데,

뭔가 갑자기 일들이 생겨나서 계획처럼 실천이 잘 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나름대로 나의 5월 계획의 목표는 대충 달성은 된 거 같아서 내가 게으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는

달성의 뿌듯함은 있어요.

5월달의 목표가 왕초보 탈출을 1탄부터 3탄까지 학습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인 듣기 학습과 회화 실력을

키우는 거였거든요.

강의는 계속 들으면 되니깐 강의 듣고 학습하는건 어렵지 않게 실천할수 있었어요.

그런데 학습한 것을 내것으로 만드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단어 하나를 외우고, 회화 한 문장을 외우고, 연습장에 쓰면서 읽어보고, 소리내서 발음 확인하고, 자면서 다시 한번

단어와 회화를 복습하고... 이런 과정들이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 다른 집안일들을 대충 해야하는 5월이었어요.

역시 집안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건 쉽지 않고 시간의 문제도 있지만 체력도 안 따라 준다는 거죠...

ㅎㅎ 총제적인 문제가 있죠?

그래서 생각해 본게 6월 달에 무슨 일이 갑자기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5월달처럼 의욕만 앞서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간상으로 너무 빠듯하게 계획을 세우면 다른 일들이 밀리게 되고 밀리지 않게 하려고 하니 몸이 힘들고 가족들에게

자꾸 짜증을 내게 되니깐요.

제가 5월에 세웠던 학습 계획은

1.오전에 강의 2시간 듣기 – 강의 들은 것을 2시간 동안 노트 필기하면서 복습하기

2.강의 들으며 필기한 노트를 한 시간 동안 읽으면서 눈도장을 찍고 머릿속에 넣기

3. 강의에서 나온 단어와 동사를 메모장에 꼼꼼히 적어두기

4. 메모장에 적었던 단어와 동사를 복습하는데, 동사는 주격에 맞게 다 쓰면서 복습하기

5. 예전에 공부했던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독일어’ 와 ‘귀가 트이는 독일어 듣기’를 계속적으로 틀어 놓고 듣기연습 하기

이렇게 매일 매일 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복습하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6월은 다양하게 복습을 하되 학습의 양을 좀 줄이고 시간적 여유를 두면서 하기로 했어요.

꾸준히 해야하는데 양이 많아서 하나씩 빠뜨리는 것을 줄여나가야 계획표대로 실천 할 수가 있는거 같아요.

매달 나의 학습을 점검하고 다음 달의 학습을 계획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니깐 학습을 꾸준하게 되고 이러한 학습법을 열공챌린지 멤버들과 공유하면서 열심히 하니깐 많은 의욕도 생기고 도움도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열공챌린지 멤버들도 다같이 파이팅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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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https://bit.ly/3KdNK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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