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1주차 : 왕초보 탈출3탄

노트 필기 한 걸 다시 보면서 강의 복습해요

꼼꼼하게 한번 필기하고 복습하면서 중요부분에 표시하고 들어요.

좌 : 강의를 들어요.                                             중 : 나의 학습하는 모습                                            우 : 나의 학습 진행표

 

여름도 성큼 다가오고 날도 점점 더워지니 짜증도 나고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은 관광지로서 볼 것도 많고 좋지만 내륙이라서 여름의 시원함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작은 바다도시인 Rostock에 가서 바다도 보고 수영도 하고 싶어요.

로스톡은 함부르크보다는 작은 도시이고 뭔가 다양한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바다가 깨끗하고 도시가 한산한 게 산책하고 수영하며

놀기가 좋은거 같아요. 

로스톡은 2014년도 8월중순 쯤에 놀러갔던 도시인데, 마을이 참 아담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에 로스톡의 해안가에서 놀던 아시아인은 우리가족과 친구 가족 외에는 못 봤던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지금 보다 독일어를 더 못 알아듣고 말도 못했던 때 지요.

그때가 8월 중순이어서 해는 뜨거웠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영을 할 수가 없어서 발만 담그고 걸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8년이 지난 지금 다시 가면 그때와는 감회가 많이 다르겠지요?

로스톡의 해안가는 바닷물도 모래도 마을도 깨끗하고 한산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여름에 로스톡을 놀러가게 되면 단순히 몰놀이만 하고 오는 것이 아닌 내가 써 먹을 독일어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보려고 해요.

내가 질문하는 것을 그들이 잘 알아듣는지? 또한 그들이 답하는 것이 내게 잘 들리는지? 추가로 답을 해주면 제 귀에 그 말들이

잘 들리는지... 직접 확인해 보려구해요.

또한 호텔프론트에서 예약확인하고 키 받는 것, 식당에서 가족에게 맞는 음식 주문하는 것, 가게에서 물건 사이즈 요구하고 답하는 것,

슈퍼에서 물건 찾는 것, 화장실 물어보기, 길 물어보기, 지나가는 강아지를 예쁘다고 하면서 말 시키기, 인사하기, 한국의 아이돌인 BTS와

블랙핑크 물어보기, 태권도 아는지 물어보기, 한국이라는 나라를 아는지, 김치, 불고기, 비빔밥과 같은 음식과 영화제목과 감독 이름 말하기, 삼성, 엘지, 현대, 말하면서 이 회사가 있는 곳이 한국인데 알고 있는지 묻기 등 등

나름대로 이런 말을 어떤 식으로 물어보고 대답을 할 건지 미리 준비하는 거예요.

미리 준비하므로 당황하여 할 말을 잊어버리거나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거지요.

옆에서 보는 우리 애들이 답답하겠지만 저를 위해서 침묵을 지키면서 기다려주겠지요.

이러한 말들 외에도 로스톡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예전처럼 자연이 잘 보호되는지 아니면 로스톡이 예전보다 못 한지도

물어볼 말을 준비해야하겠지요?

시원스클 강의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의 구문을 다 짜깁기해서 문장을 만들어요.

그리고 잘 다듬어서 실전에 가서 사용하면서 나의 실력이 예전보다 향상되었는지 확인해보고 나의 말을 알아듣는 그 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회복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저는 바다의 시원함과 학습의 적용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위해서 베를린의 북서쪽에 있는 Rostock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어요.

즐겁게 계획되고 준비 된 여름 휴가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날려 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구요.

우리 열공 챌린지 멤버들도 저와 함께 독일의 Rostock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세요.

우리의 독일어 공부는 항상 변함없이 열공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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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https://bit.ly/3wPRutZ

독일어인강 1위 - 시원스쿨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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