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기초 53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7기 열공1주:주제별 말하기 1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많은 중요한것들이 있지만 내가 노력해야 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초등학교때는 친구랑 노는게 제일 중요했고 중학교때는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수학이 제일 중요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대학교때는 스펙이랑 취업이 제일 중요해지고요. 그런데 이제는 나이들고 전업주부로 해외에 살다보니깐 외국어를 잘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졌어요. 이 부분이 50대 초반의 나이에도 몇 년동안 독일어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이고 제가 독일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예요. 저는 독일어를 오랫동안 공부했어요. 하지만 집중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요.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 좀더 집중해서 공부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있어요. 좀 ..

외국어/독일어 2024.01.0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5주:주제별 말하기 1

지금까지 몇 년동안 나름 꾸준하게 독일어 공부를 하고있어요. 누군가 말했죠? 언어는 공부가 아니라고....글쎄요. 그런데 여전히 저한테는 언어가 힘든 공부네요. 즐겁게 배우게 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야하고 힘들게 하는 공부요.ㅠㅠ 좀더 젊었더라면 노래로 또는 여행으로 또는 친구를 사귀면서 또는 취미생활을 통해서 독어를 배우고 즐길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러기엔 너무 나이가 들었지요.ㅠㅠ 저는 재미보다는 필요성으로 언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후회를 하지는 않아요. 더 늙기 전에 배울 수 있고 또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2023년은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해예요. 특별히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남는 것도 아니고 정말 시간을 나름 쪼개가면서 공부했던거거든요. ..

외국어/독일어 2023.12.2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4주:주제별 말하기 1

10여년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 전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해요. 한국인들이 대거 이동을 하던 때는 50년전일거예요.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간호사와 광부로 처음 독일에 한국인들이 일을 하러왔었지요? 그 때는 독일사람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오던 2013년도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성인들이 꽤 많았어요. 그 이후에도 어린 학생들은 한국을 잘 몰랐고 성인들도 가난한 원조국가 정도로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밖에 나갈 일이 없고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경험하면서 또 bts등의 한류 열풍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요. 그래서 지금은 독일 사람들도 한국에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얼마 전에 아이들과 한국..

외국어/독일어 2023.12.1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3주:주제별 말하기 1

저는 10년전에 독일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망막했고 선택할 뭔가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인터넷강의도 들으면서 학습의 폭이 많이 넓어졌어요. 어떤 독일어 학습법이 나한테 맞는지도 확인하게 되었고요. 제가 시원스쿨독일어를 선택하면서 저의 학습법은 많이 달라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특히 시원스쿨의 강의의 난이도와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의 컨셉이 잡혀있는 강의가 저랑 잘 맞는거 같아요. 특히 강사분들이 여러분이고 각각의 강의스킬과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내내 다양한 독일인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 모든 강사분들이 잘 가르치시지만 그 중에서도 저와 맞는 강사님이 계셔서 공부하는 내내 재미있고 의욕이 넘쳤지요. 제가 선택한 강사님은 이로사강사와 민병필 ..

외국어/독일어 2023.12.14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2주:듣기B1-B2

한국에 있을때는 영어만 할줄 알면 된다고 생각했고 영어하나만 배우기도 벅찼어요. 그런데 유럽에 살면서 독일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또 스페인어를 배우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스페인의 그라나다와 말라가에 놀러갔었는데, 스페인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하면 어느 정도는 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독일의 학교에서도 스페인어를 많이 가르치는데, 생각보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많아서 쓸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스페인, 멕시코, 쿠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우루과이 등이 사용을 한다고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살고 있는 독일도 좋지만 날씨가 따뜻한 스페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독일사람들이 날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스페인의 마..

외국어/독일어 2023.12.0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1주:듣기B1-B2

지금까지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독일어는 계속 공부를 해왔어요. 매번 공부 방법을 바꿔서 그렇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속하고는 있어요. 점점 독일어 공부의 필요성도 알고 효과적인 공부가 뭐가 있었는지도 경험해봐서 알고요. 이렇게 독일어를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공부는 계속하고는 있지만 나이가 드니깐 점점 공부가 힘들어지는구나. 그러다보니 생각처럼 열심히 하게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고 공부와 관련된 것은 시작하면 뭐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한 나라의 언어를 한다는 것이 빠른 시간 안에 늘지 않는다는 것을 새롭게 경험하면서 힘들어지기 시작을 했지요. 처음에 한 문장의 단문을 배울때는 다 들리고 말할 수 있고 외울 수 있었지요...

외국어/독일어 2023.12.0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6기 열공2주: 리얼2탄

오늘은 실전에서 사용하는 회화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중요한 표현들을 공부했어요. 리얼2탄은 리얼1탄에 이어서 실용적인 회화를 가르쳐주는데, 그 중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짧은 것이 제가 가장 많이 쓰게 될 것 같아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우선 첫 번째로 ‘천만에’ - ‘Keine Ursache!’ 라는 표현인데, 예문을 보면 1. 이사하는 거 도와줘서 고마워. Danke, dass du mir beim Umzug geholfen hast. 2. 천만에. 친구끼리 도와줘야지. Keine Ursache. Guten Freunden hilft man! 두 번째로 ‘수다 떨다’ - ‘quatschen’ 라는 표현인데, 예문을 보면 1. 너희 지금 뭐 해? Was macht ihr? 2. 우리 그냥 수다 떨..

외국어/독일어 2023.02.11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5기 열공3주: 꿀패턴,리얼1탄

독일어를 잘 한다는 기준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을거예요. 제가 독일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일년 동안 시원스쿨 독일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것 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준에 따라서 하고 싶은게 달라요. B1 수준에서는 기존에 배웠던 문법과 동사, 명사, 기본 문장을 다 사용할수 있는거예요. 머뭇거리지않고 바로바로 나오는거죠. 그리고 기본적인 문장들은 다 알아듣고 말을 자연스럽게 해나가는게 목표예요. B2 수준에서는 하고싶은 말을 짧게 자연스럽게 하는 것과 아우스빌둥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시험에 통과하는 거예요. 그래서 B2증서를 가지고 하고 싶은 직업의 아우스빌둥에 지원하는 거예요. C1 수준이 되면 대학을 지원할수 있는 시험인 DTF 시험에 도전해보는 거예요. 이 시험을 통과하면 대학공부를 ..

외국어/독일어 2023.01.2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5기 열공2주: 꿀패턴

독일어는 영어에 비해서 많이 들어보지 못하고 굉장히 낯선 언어인거 같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에 실제로는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 알레르기, 도플갱어, 요오드, 아밀라제, 깁스, 노이로제, 디젤, 아스피린, 비타민, 해마 등이 있고 우리나라의 법이 독일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다가 하나씩 알아가면서 왠지 모르는 친근함을 느끼고 있으니 ㅎㅎ 정말 웃긴거 같아요. 독일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게된 것은 독일에서 살아야하니깐 얼떨결에 배우기 시작을 한거지요. 처음에는 여기서 먹고 살아야 하니깐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독일어를 반드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애들 학교도 쫓아 다녀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고 여러 가지 계약을 해야하고 관공..

외국어/독일어 2023.01.13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5기 열공1주: 꿀패턴

새로운 2023년이 밝은지 벌써 며칠이 지났어요. 뭔지 모르게 일도 많고 분주했던 2022년을 보내 고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저의 결심은 올 한해는 모든 일들을 미루지 말고 생각났을 때 계획성 있게 일을 부지런히 진행하 는 거예요. 미리 하지 않으면 그 못했던 것을 년말에 하느라고 분주하게 보내게 되고 이루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우선은 실천하도록 노력을 하고 중단하고 실패하더라도 바로 다시 시작하는 것을 실천하 려고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깐 다시 시작하려고요. 올 해의 목표는 ① telc b2시험에 합격하는거예요. ② 건강을 위해 근육만들기와 다이어트예요. ③ 전화를 두려워하지않고 받는거와 혼자 병원에 가는거예요. 우선은 시원스쿨 독일어로 문법과 단..

외국어/독일어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