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학습을 하면서 나 혼자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나만의 만족감 외에도 다른 사람을 자꾸 의식하게 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 공부할텐데, 나는 공부라는건 조금밖에 안하고 다른 것에 열중하네... 이러면 안되는데, 저 사람들도 열심히하니깐 나도 더 분발해야하겠네... 이런 생각? 오늘은 다른 열공 챌린저의 블로그를 살펴보았는데, 나름 열심히 하더라고요. '지지'님은 교환학생으로 가기 전에 독일어 공부를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꼼꼼히 해서 잘 사용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하든, 안 하든 시간은 흘러가는데, 유한한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나이 먹으면서 자주 하게 되고 좀더 젊을 때 깨달앗으면 좋앗을 텐데.. . 하는 생각을 해봐요. '글릭'님은 독어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