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시원스쿨 5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5기 열공2주:독일어 능력시험 A1

"어느날 갑자기 내가 독일어 능력자가 된다면?"  저는 새로운 영화도 좋아하지만 가끔 예전에 상영되었던 영화들을 다시 볼때가 많아요.그 중에서 재미있던 영화는 “리미트리스”라는 영화예요.이 영화의 주인공인 남자는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없는 약간은 찌질한 것도 같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예요. 그러나 어느날 우연히 얻게 된 알약을 먹고 하루 동안 자신의 두뇌를 풀가동해서 책을 완성하게 되지요. 그런데 이 약은 24시간 동안만 유효하므로 다시 알약을 먹어야 해요. 이 남자는 훔쳐 온 얄약을 계속해서 먹음으로 책도 쓰고 주식도 관여하고 회사에서도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게 되는 내용이었어요.이 영화를 보면서 나한테 저 알약이 있다면 독일어와 여러 가지 외국어 공부하는데 사용할텐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그런데 한..

외국어/독일어 2024.09.12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6기 열공3주차 : 독일어능력시험A1

요즘은 공부를 하고 싶으면 무료로 올려주는 EBS도 있고 유투브에도 자료를 많이 올려주고 있어서 학원가고 싶거나 유명한 인강을 듣지 못하고 과외를 못하더라도 학습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는거 같아요.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인강이라고 하는게 있다면 EBS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수능을 위한 인강도 아니었고 초, 중, 고를 구분하여 세분화 된 교육을 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재미로 보는 정도여서 인강의 형태가 있기는 하지만 학습에는 별로 도움이 안됐지요. 학교 공부외에 공부를 더 하고싶으면 학원에 가거나, 과외 아니면 학교에서 수업한 것을 혼자서 복습 하는게 다 였어요. 그 당시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건 새벽에 해주는 영어회화 정도였고 판매되는 영어회화 테이프가 있었어요. 그 뒤에는 학년과 교과서에 맞춘 녹음된 ..

외국어/독일어 2022.04.18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열공5주차 :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독일어A1~A2

사람들이 살면서 노는 것과 반드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재미있지도 않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게 항상 쉽지는 않을거예요. 하지만 돈이 그리 많이 들지 않거나 중도에 그만둬도 데미지가 크지 않다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뭔가를 새롭게 시작해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도 새롭게 독일어 학습을 시도했어요. 제가 학생이었다면 방과 후에 학원가고 공부하고 취업 준비를 위해서 언어를 배우고 스펙을 쌓아가는게 당연한거 였을거예요. 그런데 이 나이에 언어를 한다니, 그것도 너무 재미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필요할거 같아서 하는 학습은 참 헬스클럽 정 회원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은 ‘그래, 시원스쿨 회원들과 같이 열심히 하는거야’ 하면서 시작을 하다가 수요일쯤 되면 의자에 앉아있는..

외국어/독일어 2022.03.31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열공4주차 : 하루 20분 필수VOKA2

모두들 공부를 할때는 그렇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거라고.... 하지만 50줄의 나이에 공부를 한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참 쉽지 않다고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하지만 공부를 하기 싫어도 해야 할 목표가 있으면 어쩔수 없이 오래 걸리더라도 하게되지요. 저 또한 목표가 있어서 학습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힘이 드니깐 다음날로 자꾸 미루게 되는 나의 모습은 자기 합리화의 바다에서 항상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또한 이틀 학습 했다가 삼일 쉬면서 들쑥 날쑥 학습하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하려면 약간의 제약은 있어야 학습의 능률도 오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능할까 하는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시원스쿨에서 이벤트로 하고 있는 ‘열공챌린지’에 도전하는 것이예요. 이 나이에 공부한다는게 체력도 딸..

외국어/독일어 2022.03.27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열공3주차 : 하루 20분 필수VOKA2

저는 매일 매일 독일어 강의를 들으면서 들리지 않던 단어가 들리고, 제가 알고 있는 문장 만큼은 정확히 들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길을 지나 갈때도 웅성웅성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게 있고 단편적이지만 뭔가를 알아듣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서 역시 아는 만큼 들리는게 있는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은 기초 과정을 듣고 있지만 강의에서 강사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 대답을 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충전해서 실제로 밖에 나가서 연습을 하죠. 알아듣는 말이 많아 질수록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공부를 잘 시작했다는 뿌뜻함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 공부는 꾸준히 해야하나봐요. 제가 공부했을 때 써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문장들 중에서 ‘봄, 학교, 친구’ 에 대해서 좋은 표현을 가지고 와 봤어요. 짧은 문장이..

외국어/독일어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