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나라중에서 대표적으로 독일과 핀란드는 일년의 반 이상이 해도 없고 흐리고 추우면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게 일상이예요.
그러니 몸이 축 쳐지면서 기운도 안나고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도 안 생기기마련이지요.
어떤때는 침대에서 내 몸을 끌어당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지말라는 뜻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ㅎㅎ 이런것이 독일과 같은 서유럽나라에서의 삶일까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9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여름처럼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날씨도 화창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기분이 참 좋아요.
저의 기분과 컨디션은 그날의 날씨에 많이 좌우되네요.
독일어 문장으로 바꿔본다면...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1. 오늘은 아침이 참 상쾌해요.
Heute Morgen fühlt sich frisch an.
2. 점심에는 해가 좋아서 산책하고 싶어요.
Am Mittag scheint die Sonne schön, ich will spazieren gehen.
3. 저녁에는 선선해서 가볍게 뛰기에 좋을거 같아요.
Am Abend ist es kühl, also Joggen empfehle ich.
4.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밝아지고 몸도 가벼운거 같아요.
Heutzutage ist das Wetter schön. Es freut mich und ich fühle mich leichter.
5. 주말은 화창하고 따뜻해서 소풍가면 좋을것 같아요.
Am Wochenende ist es sonnig und warm. Lass uns picknicken
그리고 이런 날은 이불빨래를 하면 모든 집안 일을 다 한거 같아서 몸이 가뿐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요
이렇게 여러가지 문장으로 제 기분을 표현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괜히 힘도 나고 삶의 의욕도 생기고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뭐든지 할수있을거 같아요.
가끔 이런 저를 보면서 조울증인가? 이건 무슨 자신감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지요.
하루를 힘있고 기분좋게 의욕적으로 시작한다는건 하루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있는지가
좌우된다고 할수있을거 같아요.
우리의 인생이 긴거 같지만 생각보다 참 짧잖아요.
그래서 하루를 열심히 100%, 200% 로 잘 사용하고싶어요.
나의 인생을 뒤돌아봤을때 인생에 후회가 없이요.
매일 매일 기분좋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싶어요.
** 제 오늘 기분은 마음이 기쁘고 온 몸에 힘이 넘쳐나요.**
** Ich fühle mich heute gut und kräfti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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