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는 영어에 비해서 많이 들어보지 못하고 굉장히 낯선 언어인거 같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에 실제로는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 알레르기, 도플갱어, 요오드, 아밀라제, 깁스, 노이로제, 디젤, 아스피린, 비타민, 해마 등이 있고 우리나라의 법이 독일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다가 하나씩 알아가면서 왠지 모르는 친근함을 느끼고 있으니 ㅎㅎ 정말 웃긴거 같아요. 독일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게된 것은 독일에서 살아야하니깐 얼떨결에 배우기 시작을 한거지요. 처음에는 여기서 먹고 살아야 하니깐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독일어를 반드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애들 학교도 쫓아 다녀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고 여러 가지 계약을 해야하고 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