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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5기 열공2주: 꿀패턴

독일어는 영어에 비해서 많이 들어보지 못하고 굉장히 낯선 언어인거 같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에 실제로는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 알레르기, 도플갱어, 요오드, 아밀라제, 깁스, 노이로제, 디젤, 아스피린, 비타민, 해마 등이 있고 우리나라의 법이 독일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다가 하나씩 알아가면서 왠지 모르는 친근함을 느끼고 있으니 ㅎㅎ 정말 웃긴거 같아요. 독일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게된 것은 독일에서 살아야하니깐 얼떨결에 배우기 시작을 한거지요. 처음에는 여기서 먹고 살아야 하니깐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독일어를 반드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애들 학교도 쫓아 다녀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고 여러 가지 계약을 해야하고 관공..

외국어/독일어 2023.01.13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5기 열공1주: 꿀패턴

새로운 2023년이 밝은지 벌써 며칠이 지났어요. 뭔지 모르게 일도 많고 분주했던 2022년을 보내 고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저의 결심은 올 한해는 모든 일들을 미루지 말고 생각났을 때 계획성 있게 일을 부지런히 진행하 는 거예요. 미리 하지 않으면 그 못했던 것을 년말에 하느라고 분주하게 보내게 되고 이루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우선은 실천하도록 노력을 하고 중단하고 실패하더라도 바로 다시 시작하는 것을 실천하 려고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깐 다시 시작하려고요. 올 해의 목표는 ① telc b2시험에 합격하는거예요. ② 건강을 위해 근육만들기와 다이어트예요. ③ 전화를 두려워하지않고 받는거와 혼자 병원에 가는거예요. 우선은 시원스쿨 독일어로 문법과 단..

외국어/독일어 2023.01.0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5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올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좀더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열공챌린지에 도전을 했어요. 올해 내내 열심히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달은 후회스럽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2023년을 계획하려면 뭔가 실천하고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할 것 같아서이기도 해요. 12월에 마지막 열공챌린지를 도전하면서 중고급 문법을 공부하는데, 문법의 양이 생각보다 참 많아요. 외우고 외워도 끝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 반복해서 보니깐 그 어렵던 문법이 익숙해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문법이 이해가되도 어려운 것은 외워지지가 않아서 문장에서 보면 해석이 잘 안되고 작문을 할때도 기억이 안난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공부방법은 1. 강의의 문법을 모두 다 외울 수는 ..

외국어/독일어 2022.12.2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4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시원스쿨을 시작한지도 벌써 11개월차에 들어섰네요. 처음에는 어리버리해서 여기저기 다 들어가서 들어봐야했고 내 수준보다 쉬운것도 복습하느라 들어야했고 어려운 부분도 당연히 순서대로 찾아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했어요. 강의를 들으면 알아듣는 것 같은데,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실제로 문장을 만들려고하면 헷갈려서 강의를 다시 들어야했어요. 저는 진도를 나가는것보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것을 고쳐야했고 내 방식대로 사용하는 습관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자주 다시 들으면서 찾아서 고치는 것에 집중을 했어요. 학원에 가면 강사한테 물어볼수는 있지만 몇 번씩 반복적으로 묻는다는게 어렵잖아요. 또 한달이라는 수강기간이 끝나면 물어볼 수도 없고요. 그런데 시원스쿨은 반복적으로 찾아보고 들을 수 있고 헷갈리는 건 물어볼 수..

외국어/독일어 2022.12.22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3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젊은 나이에 독일로 온 친구들은 나이가 젊다는 강점도 있지만 처음부터 독일어에 열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때문에 실력도 빨리 늘고 기억에도 남고 유지도 잘 되는걸 많이 보게되지요. 30대만 되도 공부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면 언어에 대한 핸디캡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대학교를 다니거나 아우스 빌둥을 하려면 또 직장을 가지려면 더 열심히 독일어를 공부해야겠지요. 하지만 그냥 생활하고 전문직이 아닌 일반적인 판매나 장사를 하는 것, 간단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알바를 하는 것은 기본적인 독어 공부만해도 되는거 같아요. 그러나 저처럼 나이들어서 독일로 온 사람들은 언어를 배우더라도 애들 챙기고 집안 일하고 여러 가지 일처리 하러 다니다 보면 학원을 꾸준히 다닐 시간도 없어요. 학원을 다니더라도 숙제를 하고 복습을 해서..

외국어/독일어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