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6기 열공4주: 리얼2탄

꿈꾸는 우리 2023. 2. 21. 23:59

선생님의 열강모습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반 강제적으로 독일어 공부를 필요에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가족이 모두 독일로 이주를 하면서 원하지 않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할수 없이 시작하게 된 공부였지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 싫어하고 힘들어하던 독일어 공부가 이제는 내가 이 세상을 살면서 나에게 좀더 기회를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진도와 노트 필기

새로운 언어를 하게 된 것은 그 만큼 새로운 세계가 열린거라고 할수 있는거죠.

그 언어중에서도 독일어를 하게 된 것은 내가 몰랐던 유럽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해 준것이지요.

또한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독일의 국민성, 유대인에 대한 독일인의 불편한 감정들, 독일의 느려터진 행정, 굉장히 기술이 발달한 것 같지만 우리나라 삼성이나 엘지같은 회사들이 내 놓는 상품의 퀄리티를 따라 오지 못한다는 것, 아직도 문서화 하고 편지로 소통하고 중요한 편지로 특히, ‘아인쉬라이벤’ 이라는 등기로 보내서 꼭 증거자료로 삼아야 한다는 것, 의료기기는 독일이 잘 만들지만 정작 개인병원들은 비싸서 사용을 안하고 옛날의 기계, 기술, 지식으로 진료하는 조금은 무능한 의사들이 많다는 것, 이것은 독일에서 비자를 받고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독일의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이게 선진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독일 근처의 여러 나라로 여행을 다니면서 깜짝 놀라게 되었어요.

독일어가 스위스에서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오스트리아에서는 그 나라가 다 조금은 변형된 독일어를 사용되고 있었어요.

또한 폴란드의 슈체친으로 여행을 갔을 때 근처의 쇼핑몰에 가서 폴란드 전통 간식을 사려고 줄서서 앞의 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듣고 위에 올라갈 토핑을 선택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음식이 패키지 상품이었는데, 몇가지를 고르는게 있었는데 그걸 설명하는게 힘들었어요.

그 음식점 직원은 나이가 좀 있으셨는데 영어도 서투르고 독일어도 모르시는 분이었어요.

그런데 그때 저랑 딸은 영어로 설명하다가 정확히 소통이 안되자 독일어로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고 뭘 추가 할지 뭘 빼야 할지를 천천히 말했었지요.

그런데 정작 음식점 직원은 못 알아듣고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우리 뒤에 줄 서있던 폴란드 사람이 우리 말을 알아듣고 그 직원에게 폴란드어로 메뉴를 설명해줬어요.

그리고 체코의 프라하를 놀러갔을 때도 영어가 안 통하게 되자 딸이 독일어로 설명을 하고 상품을 요구했는데 그 옆에 있던 사람이 체코어로 가게 사장한테 설명을 해주는 거예요.

그때 저와 딸은 독일 주변의 여러 나라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독일어를 많이 배웠고 잘 알아듣는다는 거였어요.

그 때 이것이 독일과 독일어의 파워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의 열공하는 모습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독일어를 내 언어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유럽에서 살면 영어만큼이나 독일어를 배워두면 여러 가지로 쓸모가 많고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언어를 배워야 한다면 독일어처럼 파워가 있는 언어면 더 좋겠고 이 독일어를 공부하면서 무한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독일어를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자꾸 사용할 생각에 공부도 더 재미있게 하게 되었고 새로운 꿈이 생기게 되었어요.

독일어를 꼭 정복하리라. 꼭 정복해서 늦은 나이에 공부해도 꼭 독일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나에게 희망을 주게 된 독일어를 정말 잘 하고 싶어요.

우리 열심히 독일어 공부합시다. 화이팅!!

 

 


 

*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URL https://bit.ly/3VdCq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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