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5기 열공5주:독일어 능력시험 A2

                “이번달 학습 돌아보기 & 다음달 학습 목표 및 계획”

강사님과 진도현황

9월 한달도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힘들었던 여름도 지나가고 큰 명절인 추석도 지나갔어요.

마음을 다 잡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주에 와 있네요.

정말 나이를 먹으니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네요.ㅋㅋ

그러면 나는 그 동안 시간을 아끼면서 살았는가?

이렇게 ᄈ빨리 흘러가는 시간은 어떻게 사용했는지 뒤돌아보면

참 후회가 되고 아쉬은 것이 참 많은거 같아요.

9월 한달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앞으로 오는 10월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가?

시간이 점점 줄어드니...생각이 많아지네요.

 

시집을 읽다보니 정현종 시인의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이라는 시가 마음에 와 닿네요.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열공 모습과 노트 필기

그렇다... 오늘 하루도 뭔가에 쫓기듯이 급한 일을 처리하기에 바빴어요.

정말 해야하는 중요한 일이 있음에도 시간적으로 바쁜 다른 일들 때문에

정말 하기로 마음먹었던 일들이 뒤로 미뤄졌지요.

이 시를 읽으면서 나는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내 자신이 더 잘 알거예요.

좀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수 있었을텐데...그냥 핑계를 대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열심히 살지 못했던 9월을 반성하면서

10월은 열심히 노력하는 달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과연 나는 무엇을 수정해서 10월에 실천을 해야할것인가?

 

첫째, 1일 1공부

매일 조금씩이라도 꼭 공부를 하겠다는 것이 올 2024년도의 목표예요.

그런데 생각처럼 실천이 잘 안된다는거죠.

소요되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인데,

정말 수정이 잘 안된다는거예요.

그냥 넘어가게 되는 날이 상당하더라고요.

그래서 매일의 학습을 습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려고해요.

 

 

둘째, 1일 1필기

쓰는 감각을 들이는게 중요하고 내가 뭔가를 공부를 한게 있어야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칭찬 하기위해서 조금이라도 필기를 해두려고요.

 

 

셋째, 1일 1말하기

아무리 머릿속에 있어도 당황하면 하나도 떠오르지않아요.

그래서 습관처럼 짧은 문장이라도 매일하는 연습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할상대가 없으면 대화문을 소리내서 읽거나

거울보면서 혼잣말을 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하려고해요.

 

노트필기

10월은 이러한 각오로 공부를 하려고해요.

우리 열공 멤버들도 모두 파이팅하도록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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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URL : https://han.gl/eBp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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