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5기 열공2주: 꿀패턴

꿈꾸는 우리 2023. 1. 13. 06:01

독일어는 영어에 비해서 많이 들어보지 못하고 굉장히 낯선 언어인거 같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에 실제로는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 알레르기, 도플갱어, 요오드, 아밀라제, 깁스, 노이로제, 디젤, 아스피린, 비타민,

해마 등이 있고 우리나라의 법이 독일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다가 하나씩 알아가면서

왠지 모르는 친근함을 느끼고 있으니 ㅎㅎ 정말 웃긴거 같아요.

독일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게된 것은 독일에서 살아야하니깐 얼떨결에 배우기 시작을 한거지요.

처음에는 여기서 먹고 살아야 하니깐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독일어를 반드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애들 학교도 쫓아 다녀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고 여러 가지 계약을 해야하고 관공서도 가야하고

우편물도 날라오고 집에 게시판에 올려진 글도 읽으려면 정말 절실하거든요.

이런 가운데서 계속 공부를 조금씩이라도 이어나가면서 독일어가 생각보다 쓸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유럽에 살고 있는 동안은 독일어가 영어만큼이나 통하는 나라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영어와 함께 독일어를 알아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조금만 더 젊었으며 공부하기가 더 쉬웠을거 같은데, 이런 것을 이제야 알게되다니

조금은 아쉬운 면이 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안 늦었어요. 앞으로 30년은 더 살아가야하는데, 이제부터 배운 것은 30년간은

사용해 보겠다는 의지로 독일어를 배우려고 해요.

쓸모가 있지만 영어처럼 많은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독일어를 잘 하고 싶고

또한 독일 안에서도 Hoch Deutsch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고급스럽고 조금은 형식적인 독일어,

신문과 방송에 나오는 그런 독일어를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돼요.

어쩔때는 너무 욕심을 부리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TV방송에 외국인이 한국어를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계속공부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거의 일년동안 시원스쿨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저의 독일어 향상의 목표를 위해서는

일년 간의 학습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1년 더 연장신청을 해서

계속 공부를 이어가야 할거 같아요.

2023년의 저의 외국어 학습의 목표는 B2시험에 합격하는 거예요.

우선 1차 시험은 7월에 볼 예정이고 미리 신청을 하려고요.

시험 비용이 150€인데, 아까워하지 말고 신청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하려고요.

B2합격증이면 Ausbildung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눈에 보여지는 그러한 성과를

목표로 놓고 공부해보려고요.

이 자격증이 있는것과 없는 것은 독일내에서 뭔가를 지원할 때 많은 차이가 있으니깐요.

대학을 지원하는것도 좋지만, 이론 적인 공부보다는 실용적이고 3년 공부해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

직업학교 자격증을 받는게 저의 두 번째 목표이지고 해요.

제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직업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거지요.

정말 열심히 독일어 공부를 해서 저의 첫 번째 목표와 두 번째 목표를 달성해보려고요.

우리 열공 멤버들도 저와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꼭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URL https://bit.ly/3VdCq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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