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4주: 독일어중고급문법

강의 듣는 모습과 노트필기

노트 필기와 선생님의 강의 모습

나의 학습현황

시원스쿨을 시작한지도 벌써 11개월차에 들어섰네요. 처음에는 어리버리해서 여기저기 다 들어가서 들어봐야했고 내 수준보다 쉬운것도 복습하느라 들어야했고 어려운 부분도 당연히 순서대로 찾아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했어요.

강의를 들으면 알아듣는 것 같은데,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실제로 문장을 만들려고하면 헷갈려서 강의를 다시 들어야했어요.

저는 진도를 나가는것보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것을 고쳐야했고 내 방식대로 사용하는 습관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자주 다시 들으면서 찾아서 고치는 것에 집중을 했어요.

학원에 가면 강사한테 물어볼수는 있지만 몇 번씩 반복적으로 묻는다는게 어렵잖아요.

또 한달이라는 수강기간이 끝나면 물어볼 수도 없고요.

그런데 시원스쿨은 반복적으로 찾아보고 들을 수 있고 헷갈리는 건 물어볼 수 있어서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한테는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초반에 인터넷학습을 하면서도 강의 시간내내 끈기가 없어서 오래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혼자서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를 한다는게, 드라마시청도 아니고....이 나이에는 공부를 한다는게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열공챌린지라는 학습이벤트를 하면서 한달 단위, 일주일 단위, 일일 단위의 계획표를 세워서 학습을 계획표에 가깝게 실천하는 연습을 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조금씩이라도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강의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니깐 지금은 1~3강의 정도는 집중해서 몰아서 들을 수 있는 인내력이 생겼고 강의의 내용이 무슨 말인지도 다 알아들어요.

시원스쿨에서 저처럼 의지박약에 인내력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학습이벤트를 열어주니깐 그나마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좋아요.

또한 노트 정리를 꾸준히 하는 성실함도 생겼어요. 교재도 있지만 매번 교재를 다 읽어볼 수는 없으니깐, 복습을 할때는 강의의 핵심만 정리해서 반복적으로 잊어버리지않게 읽어보는게 좋아요.

또한 요점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복습을 하는 기회도 생겼지만 공부시간이 늘어나면서 꾸준히 실천한다는게 많이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조금씩 늘려가면서 지금은 강의 듣고 다시 한번 들으면서 요점을 필기하는 능력이 생겼고 그리 힘들지는 않아졌어요. 학습태도가 많이 좋아진거고 공부의 힘이 길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원스쿨은 면대면 학습이 아니잖아요. 그만큼 긴장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어떻게 남에게 의존하고 매번 면대면 학습만 하겠어요.

시간도 없고 돈도 풍족하지 않고 어러개를 병행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인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학습은 본인의 의지와 필요성이 학습을 유지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면들이 제가 시원스쿨로 독일어 공부를 꾸준하게 하도록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면을 볼 때 제게 시원스쿨 독일어 학습은 정말 최고의 학습이라고 생각해요.

저와 같이 열공챌린지를 하는 여러분들도 힘내서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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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독일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URL https://bit.ly/3u5JnYj

독일어가 안되면 시원스쿨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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