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을 때는 아이들처럼 학원에 가서 공부하면
언어가 무조건 늘어날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학원에 다니면서 복습과 예습 등 스스로 공부를 안한다면
학원이 소용없고 오히려 해야 할 공부가 점점 많아짐과 자신이 스스로 그 공부 양을
소화를 못함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저처럼 학원의 짜여진 진도대로 나가고 전혀 나의 능력을 배려하지 않은 학습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독학으로 내 진도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대신 독학으로 공부를 할 예정이라면 몇가지 룰을 정해 놓고 공부를 하면 성공률이 높아져요.
첫째, 목표를 세운다.
몇 개월동안 A1, A2, B1, B2 중에서 나에게 맞는 레벨을 정확히 확인을 한 후에 얼마의 기간을
두고 단계별로 공부를 해나갈지를 정해야 해요.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진도가 계속 밀리기 때문에 갑자기 일어날 일도 대비해서 주말은
복습 중심으로 하고 비워둬야해요.
보통 A1는 기본이 두달 걸리는데, 아직은 쉽기 때문에 두달이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어요.
A2는 두달 반은 걸리는거 같아요.
A1때 배웠던거랑 헷갈리는것들이 있어서 확인하면서 공부해야해서요.
B1는 문법도 많이 어려워졌지만 단어의 양도 많고 단어자체도 길고 어려워요.
이제는 외워야 할 동사도 많고 동사의 시제가 많이 헷갈려요.
둘째, 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잘라서 꼭 지키도록 한다.
너무 길게지키려고하면 힘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계획 세운 것을 일주일단위로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고 안되는 부분은 수정해요.
하루를 망쳤다고해서 절대 포기하지않아요.
망친 다음날도 망치면 안되지요.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수정하고 계속 도전해야해요.
셋째, 매일 시험을 본다.
단어와 동사 변화를 매일 매일 쪽지시험 보듯이 봐야해요. 해 줄 사람이 없으면 반을 접어놓고
한국어와 독일어를 번갈아 써놓고 시험을 봐야겠지요.
이런 과정이 없으면 막연하게 내가 알고 있다는 착각을 계속하게되니깐 정확한
나의 실력을 알기위해서라도 꼭 시험을 보는게 중요해요.
넷째, 진도나간 것은 꼭 복습을 한다.
진도만 나가고 복습을 안하면 앞에서는 진도를 나가고 뒤에서는 다 잊어버리는 과정을
속 반복하면 지치고 공부에 대한 재미를 잃게 되니깐 과도하게 진도를 나가지 말고
복습을 하면서 내가 공부한 것을 다져나가는 과정을 꼭 해야해요.
이렇게 나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공부를 하면 독학을 하더라도 학습의 성과가 있고
뿌듯함을 느낄수 있을 거예요.
저와 같이 열공하는 우리 멤버들도 각자의 공부법이 있겠지요.
서로의 공부법 중에서 배울점은 서로 공유하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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