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경우겠죠? 그 나라에서 살고 싶다거나 공부한다거나 일을 할 경우에 필요에 의해서 언어를 배우는 거죠? 아니면 세계의 공용어니깐 여행을 다니기위해서 기본적인 공용어는 배우려고 하겠지요? 그런데 독일어는 세계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독일어를 쓰는 나라로 유학을 간다는 것은 뭔가 목적이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독일로 유학을 간다면 첫째, 독어로 된 책을 재미있게 읽고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언어능력을 키우고 싶어요. 책이라는 것은 간단한 만화부터 어린이용 동화, 잡지 같은 것을 읽었을 때 다 알아듣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 정도의 언어력을 키울꺼예요. 만화는 글씨 보다는 그림이 많기 때문에 우선 부담이 덜하고 내용을 유추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