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 32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0기 열공5주: 60일 완성! 독어 시험B2

열공챌린지 40기 미션을 완료한 소감은? 매달 올라오는 열공챌린지 이벤트이지만 저는 매번 고민을 한답니다.내가 이걸 한달 동안 완수를 할 수는 있을까?이 번달은 일이 많은데, 공부에 얽메이다보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텐데, 이걸 꼭 하겠다고 목표를 잡아야 하는걸까? 하는 저와의 갈등이 계속있어요.하지만 열공챌린지에 도전을 하는 마음은 이번달에 나의 최선을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고 공부를 시작하지요.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면서도 한 달을 잘 지켰다는 긍지와 안도감 등이 저를 열공 챌린지에 도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열공 도전 신청을 하고서는 월단위의 계획표도 만들고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서 모든 짜투리시간도 독일어에 익숙해지도록 계속 반복을 해요. 그렇게 빡세게 한달의 첫 일주일이 지나가지요.열심히 ..

외국어/독일어 2024.04.26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0기 열공4주: 자주 쓰는 꿀 패턴

오늘 나의 학습 필기를 보여주세요? 강의에 따라서 책이 있는 것이 있고 없는것도 있어요. 그런데 책이 있다고해서 줄만 치고 눈으로만 읽으면서 공부를 한다면 내 것이 다 되었다고는 할 수 없는거 같아요.그래서 연습장에라도 반드시 필기를 하면서 공부를 해야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열공 멤버들도 저처럼 책이 아닌 노트에 꼭 필기를 하면서 공부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1. ~하자(현재) Lass uns 목적어+동원 예) * 밥 먹으러 가자. Lass uns essen gehen.* 부엌을 청소하자. Lass uns die Küche aufräumen.*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Lass uns die drüber (darüber) sprechen* 베를린으로 (놀러)가자 L..

외국어/독일어 2024.04.22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0기 열공3주: 60일 완성! 독어 시험B2

독일어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나요? 극복 방법은? 저는 오늘도 독일어 공부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잘 하는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잘 하려고 날마다 노력을 하는 사람이예요. ㅎㅎ 조금씩 매일 공부를 하는 편이죠.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않고 유지를 하려고는 하는거지요. 그렇다고 실력이 날마다 눈에 띄게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까먹는것을 막아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힘들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열정적으로 공부했던 독일어를 잃어버리지 않기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라고 해야할까요? 독일어를 처음 시작하는 모든 학생들이 처음에는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꼭 정복하리하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을거예요. 그런데 언어를 공부하다보면 그 ..

외국어/독일어 2024.04.2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0기 열공2주: 60일 완성! 독어 시험B2

“내가 하루 중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을 독일어로 한다면~~”! 저는 하루의 시작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준비로 시작해요. 주부들은 아침이 가장 바쁘잖아요. 아침에 사야할 물건이 있어서 슈퍼를 자주 가요. 슈퍼에 가면 인사부터 하지요 “Guten Morgen~” 제가 자주 먹는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가 안 보이면 “Haben Sie Philadelphia-Käse?”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가 있나요?) 저희는 일반적인 치즈를 빵사이에도 끼워 먹기도 하지만 주로 버터나 크림 치즈를 발라서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없으면 저희집 근처의 penny라는 슈퍼는 7시부터 열기 때문에 아침식사에 없는 재료를 아침 일찍부터 자주 사러가거든요. 특히 아침에 갓구워진 방은 정말 맛있어서 빵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오게..

외국어/독일어 2024.04.0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40기 열공1주: 60일 완성! 독어 시험 B2

“어떻게 독일어 독학을 결심하게 되었나요?” 저는 어렸을 때 독일제품이 아닌 서독 제품을 사용해봤고 독일이라는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얘기만 들었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 독일에 올때는 독일어가 그리 유명하지도 않았고 예전의 제2외국어, 이제는 별 쓸모없는 외국어라는 생각이 많이 지배하는 시기였어요, 지금처럼 독일 젤리나 식품, 초콜릿, 화장품, 잇몸치약이 유명하지 않던 시기였지요. 그런때라 독일어 학원을 찾기가 어려웠고 교육방송에도 한 타임만 교육하고 있었어요. 수준별 강의가 아닌 한가지로요. 그런 독일어를 접하면서 너무 어려웠지요. 학원도 수업을 받으러 다니기 어려웠고 인터넷 강의도 제대로 된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대학생에게 과외를 받게 되었지요. 그런데 선생님에 따라서 과외방법이..

외국어/독일어 2024.04.0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9기 열공5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우리 모두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면서 다들 깨달았겠지만 공부한 것을 내것으로 만들기위해서는 다같이 공부를 하더라도 혼자서 복습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잖아요. 그런점에서 열공 챌린지는 다같이 공부하는 개념이라면 그 안에서 나만의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나만의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해요. 그래서 항상 계획표를 세워요. 학교의 수업일정처럼 요일별로 읽기, 듣기, 단어, 동사, 독해, 말하기, 쓰기를 넣어가면서 저 만의 계획표를 세워놓고 학교에서 다같이 수업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공부를 하지요. 저 혼자 한다면 나태해지고 빼먹고 안하고 넘어갈텐데, 열공 멤버들이 다 같이 공부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깐, 이렇게 대충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욕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는 저랑 ..

외국어/독일어 2024.03.2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9기 열공2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성인이 되어서 뭔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학생때와는 다르게 공부를 위한 시간을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항상 숙제인거 같아요. 오늘은 꼭 공부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급한 일이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오면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항상 뒤로 밀리게 된다는 것은 부정을 못하겠네요. 머리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알아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제일 먼저해야 오늘의 목표한 공부를 다 마칠수 있다는 것도 알고요. 그런데 필수인 공부가 아니라 부수적으로 하는 공부인지라 가장 급한것에 그리고 필수적인 일에서 밀리게 되네요. 그래서 열공 챌린지를 신청하고 한달 공부 계획을 꼭 세우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이 공부 시간을 정기적으로 빼두고 주 플랜과 일일 계획표 안에 꼭 공부 시간을 여유있..

외국어/독일어 2024.03.1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8기 열공5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처음에 시원스쿨을 공부할때는 내 공부방의 학습을 따라가기에 바빴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뭔가 의욕을 올려줄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지요. 이런 점에 있어서 열공 챌린지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공부를 계속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 같기도 해요. 처음에는 그냥 혼자 하는 공부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열공 챌린지를 도전하게 되었어요. 공부를 하다보니 지루하고 힘들어서 실패하는 달도 여러번 있었지만 성공하고 싶어서 인내하면서 학습을 완수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또한 자기 만족감,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나를 위해서 상품권으로 뭔가를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족감이 크지요.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워요.. 내가 열심히 노력했으니 나는 이 정도의 선물은 받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끼게..

외국어/독일어 2024.02.2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4주:주제별 말하기 1

10여년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 전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해요. 한국인들이 대거 이동을 하던 때는 50년전일거예요.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간호사와 광부로 처음 독일에 한국인들이 일을 하러왔었지요? 그 때는 독일사람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오던 2013년도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성인들이 꽤 많았어요. 그 이후에도 어린 학생들은 한국을 잘 몰랐고 성인들도 가난한 원조국가 정도로 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밖에 나갈 일이 없고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경험하면서 또 bts등의 한류 열풍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요. 그래서 지금은 독일 사람들도 한국에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얼마 전에 아이들과 한국..

외국어/독일어 2023.12.1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6기 열공2주:듣기B1-B2

한국에 있을때는 영어만 할줄 알면 된다고 생각했고 영어하나만 배우기도 벅찼어요. 그런데 유럽에 살면서 독일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또 스페인어를 배우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스페인의 그라나다와 말라가에 놀러갔었는데, 스페인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하면 어느 정도는 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독일의 학교에서도 스페인어를 많이 가르치는데, 생각보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많아서 쓸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스페인, 멕시코, 쿠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우루과이 등이 사용을 한다고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살고 있는 독일도 좋지만 날씨가 따뜻한 스페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독일사람들이 날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스페인의 마..

외국어/독일어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