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는 영어만 할줄 알면 된다고 생각했고 영어하나만 배우기도 벅찼어요. 그런데 유럽에 살면서 독일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또 스페인어를 배우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스페인의 그라나다와 말라가에 놀러갔었는데, 스페인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하면 어느 정도는 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독일의 학교에서도 스페인어를 많이 가르치는데, 생각보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많아서 쓸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스페인, 멕시코, 쿠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우루과이 등이 사용을 한다고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살고 있는 독일도 좋지만 날씨가 따뜻한 스페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독일사람들이 날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스페인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