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독일어 13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5기 열공1주:60일 완성B1

우리가 어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경우겠죠? 그 나라에서 살고 싶다거나 공부한다거나 일을 할 경우에 필요에 의해서 언어를 배우는 거죠? 아니면 세계의 공용어니깐 여행을 다니기위해서 기본적인 공용어는 배우려고 하겠지요? 그런데 독일어는 세계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독일어를 쓰는 나라로 유학을 간다는 것은 뭔가 목적이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독일로 유학을 간다면 첫째, 독어로 된 책을 재미있게 읽고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언어능력을 키우고 싶어요. 책이라는 것은 간단한 만화부터 어린이용 동화, 잡지 같은 것을 읽었을 때 다 알아듣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 정도의 언어력을 키울꺼예요. 만화는 글씨 보다는 그림이 많기 때문에 우선 부담이 덜하고 내용을 유추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

외국어/독일어 2023.11.0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5주:60일 완성B1

올해 드디어 제가 50대로 접어들었어요. 처음에는 늙어간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기만 했는데, 지금은 내 나이를 무조건 회피하지 말고 나이에 맞게 살아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2023년이 엊그제 시작되었는데, 그 설레임도 무뎌지더니, 2023년이 늬엇늬엇 지나가고 벌써 2024년을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더니 서점과 문구점에서는 2024년도의 달력과 다이어리가 나오고 있으니 역시 가는 세월을 못 막는군요. 20대 후반부터는 하루의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더니 50대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왜 이리 빨리 지나갈까요?????? 에휴...... 올해 초에도 저는 ‘새로운 해를 기대하면서 올해는 반드시 많은 것..

외국어/독일어 2023.10.2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4주:60일 완성B1

따뜻했던 늦여름과 초가을의 날씨가 지나가고 한국의 요즘은 완연한 가을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해요. 그래서 산으로 들로 여기저기로 단풍관광을 많이 가고있죠. 날씨를 얘기한다면 한국의 날씨와는 달리 독일의 날씨는 변화 무쌍하고 이상한 나라예요. 독일의 여름에는 저녁9시까지도 해가 있어서 커텐을 치고 자야 하고 겨울에는 오후 4시만 되면 벌써 밤이 된 것처럼 깜깜해지고 있죠. 정말 춥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썸머타임이 아직도 존재하는 나라인거 아닐까 싶어요. 관광 안내 책자에 보면 독일은 온화한 날씨를 가졌다고 써 있었어요. 하지만 그 온화함이 언제를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통은 일년을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10월 중순부터 3월까지는 계속 축축하고 춥고, 4월도 말은 ..

외국어/독일어 2023.10.26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3주:60일 완성B1

모든 사람이 여행을 즐거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짜라고 한다면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 한 갈거예요. 만약 시원스쿨에서 독일어 쓰는 나라 여행을 공짜로 시켜준다고 한다면 저는 독일의 4군데를 여행하고 싶어요. 저한테 여행경비로 1000만원을 준다면 한 10일 정도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함부르크 2박 3일 동안 여행을 하려고하는데요. 1. 미니어쳐분더란드를 구경하고 싶어요. 미니어처들로 여러 도시들을 정말 잘 꾸며놓았다고하더라고요. 2. 스파이체르스타트는 함부르크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9세기에 지어진 벽돌 창고의 미로와 좁은 운하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3. 성 미카엘 교회는 함부르크 중심부의 한자 프로테스탄트 교회예요. 최대 2,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도시 최대의 교회이기도 하다고 ..

외국어/독일어 2023.10.2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2주:B1-telc

독일어를 쓰는 나라는 대표적으로 독일이 있고요. 그 주변에 있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있지요. 제가 많은 것을 알고있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세 나라의 문화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독일의 문화중에서 좋은 것을 찾는다면 1. 초등교육때부터 필수과목으로 성교육을 교육한다는 거예요. 가끔은 성교육을 하는 것이 잘못된 성관계를 부추긴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교육을 쉬쉬하고 숨기기만 하는 우리나라는 문제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는 거지요.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어떠한 책임을 져야하는지를 정확히 알려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2. 오래된 것을 지키고 싶어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데, 문화는 물론 자연, 물건들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직접 볼 수 있어요. 3. 16일간 열리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는 세..

외국어/독일어 2023.10.1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4기 열공1주:B1-telc

처음 독일어를 공부할 때는 어떤 계기가 있어야하겠죠? 단순히 유투브로 재미있을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배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쉽게 시작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독일로 공부를 하러가거나 이주를 할 생각이라면 좀더 공격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겠지요? 제가 아는 친구는 유투브로 여기저기 눌러서 보다가 어쩌다가 제목에 낚여서 보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생각보다 독일어가 재미가 있고 이런 독일어를 쓰는 유럽으로 가서 일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어요. 독일어 공부를 하면서도 자주 보게되는 유투브영상인데, 다른것들도 가끔 들어가서 보게는 되지만 지금 추천하는 이 튜브사이트는 제가 이틀에 한번씩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자주 반복적으로 틀어서 보게 되는..

외국어/독일어 2023.10.0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5주:B1telc

독일하면 떠오르는것이 뭐가있을까요? 저는 각 나라마다 각각의 고유한 특징이 있다고 생각해요. 각 나라의 특징은 그 나라의 문화, 환경, 생활방식, 사고를 통해서 습득되어지고 유지되고 변회되면서 전해져 내려온다고 생각해요.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은 서독과 동독, 아직도 남아있는 베를린장벽, 독일인 조차 암묵적으로 이름을 부르지않으려고하는 히틀러를 생각해볼때 전쟁의 상처가 있고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는 성숙함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유대인 박물관을 세우고 기념공원을 세우면서 기억하고 반성하는것이 아닐까요? 반성하고 고치려하지 않고 사실을 감추고 조작하지 않는 성숙함은 높이 살 만한 부분이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래도록 전쟁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적아 문화재를 뺐어오고 돌려주지않으며 유물들을 여러 박물관에 ..

외국어/독일어 2023.09.3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4주:B1telc

외국어 공부를 할때마다 상상해보는건데, 모국어와 제2, 제3외국어를 쓸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요? 지금보다는 외국어를 잘 할것이고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 않을까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 가정, 독일에 사는 한국인 가정 그리고 한쪽은 한국인, 또 한쪽은 독일인으로 이루어진 한독가정은 아이들이 태어나면 원하지 않아도 두가지를 같이 배우게 되지요. 거기에 세계 공용어라고 하는 영어까지 배우게 되어 3개국어를 접하는 가정이 되는거예요.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힘들겠지만 단계적으로 배워나간다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언어는 높은 레벨을 필요로 하겠지만 그 외의 언어는 의사소통 가능하고 독서를 할수 있을정도, 은행가서 계좌를 개설할때 알아듣는 정도, 사기를 당하지 않을 ..

외국어/독일어 2023.09.23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3주:B1telc

유럽의 나라중에서 대표적으로 독일과 핀란드는 일년의 반 이상이 해도 없고 흐리고 추우면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게 일상이예요. 그러니 몸이 축 쳐지면서 기운도 안나고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도 안 생기기마련이지요. 어떤때는 침대에서 내 몸을 끌어당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지말라는 뜻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ㅎㅎ 이런것이 독일과 같은 서유럽나라에서의 삶일까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9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여름처럼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날씨도 화창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기분이 참 좋아요. 저의 기분과 컨디션은 그날의 날씨에 많이 좌우되네요. 독일어 문장으로 바꿔본다면...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1. 오늘은 아침이 참 상쾌..

외국어/독일어 2023.09.1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3기 열공2주:영화 독일어

나의 어린시절은 컴퓨터나 전자제품과는 거리가 먼 세대였어요. Dos컴퓨터가 처음 가정에 보급되던 때가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고 컴퓨터 용어를 겨우 배워서 사용해보는 시기였지요. 그런 시대이니 워드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직접 글씨를 써야 하던 시기였지요. 그래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박히고 약간의 변형이 올 정도로 열심히 노트필기를 하고 글을 쓰고 했지요. 그때 생각하면 참 열심을 가지고 했던거 같아요. 예쁜 글씨체를 만들고 싶어서 친구들의 이뻐 보이는 글씨체는 다 따라하고 보고 쓰는 연습을 했어요. 영어도 고등학교때의 영어선생님의 필기체가 이뻐서 노트 한 장에 글씨를 써달라고 해서 따라서 쓰는 연습을 참 많이 했어요. 독일어도 학원선생님의 ..

외국어/독일어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