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독학 8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8기 열공5주: 독단어장

요즘은 참 많은 인강사이트와 앱, 학원, 과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생겨났어요. 10년 전만해도 독일어 학습을 위한 학습자료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유로학습과 유투브 같은 무료학습도 생겨나고 탄뎀이라고 친구도 되고 독일어도 서로 주고받으며 학습도 할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진거지요? 정말 마음만 먹으면 유로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독일어를 기본은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된거 같아요. 시원스쿨 독일어 강좌는 독일에 있는 학원이 월 300~400유로를 지불해야하는데, 일년의 학습과정이 이 정도의 가격이라니 가격적인 면에서 가성비가 참 좋은 사이트지요. 저렴하면서 수준별, 단계별로 학습을 선택해서 할 수있고 시험도 단계적으로 대비해서 연습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인 큰 장점이예요. 매번..

외국어/독일어 2023.04.2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8기 열공4주: 독단어장

요즘 유투브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워하거나 비밀로 여기지 않고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공유를 하고 있어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여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나이가 있는 사람은 예전부터 해 왔던 전통적인 공부법을 사용하기도 하죠.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책 읽으면 따로 요약하고 암기하지 않아도 잘 외우고 기억도 잘 했어요. 그러다 보니 특별히 암기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는 암기를 안 할 수가 없는 양의 학습을 경험하게되면서 특별히 잘 외워지는 암기법이라는 것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저도 제 나름의 잘 암기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첫째, 암기해야 할 양을 정해놔야해요. 저는 지극히 보통사람이라서 억지로 많이 입력을 시켜도 다 저장할 수 없는 평범한 뇌를 가지고..

외국어/독일어 2023.04.1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8기 열공3주: 독단어장

저는 외국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필요에 의해서 할 수 없이 하게 된 늦깍이 독일어 학습자예요. 이제는 너무 필수가 되어버린 독일어....하지만 정복할 수가 없는 독일어....정말 애증의 관계지요. 늦은 나이에 독일어 학습을 시작하니 몸도 힘들고 기억력도 감퇴하고 발음도 안 좋고 정확하게 듣지도 못하고 정확하게 발음도 못해요. 진짜 총체적인 난국인거지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꼭 해야 하는 독일어!!! 반드시 해야하는 독일어 학습이기에 최대한 잘 할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보려고요. 나의 독일어 학습은 과연 무엇이 방해를 하고 있는가? 첫째, 나이가 드니 체력이 예전같지가 않아요. 노는 것도 힘들어서 하기가 힘들 정도니까요? 그래서 공부를 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므로 공부 중간에 스트레칭을 꼭 해요. ..

외국어/독일어 2023.04.1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8기 열공2주: 독단어장

독일어를 배워서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여행지가 별로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내향적인 성향이라서 학창 시절에도 방에서 뒹굴며 살았고 그 이후에도 직장 생활을 하느라고 놀기보다는 일하느라 바빴고 결혼을 해서는 여름 휴가때 아이들과 놀러갔던거 말고는 여행을 다녀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도 많이 컸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홀가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만 먹으면 되는구나...하는 생각에 ㅋ 여러 가지 기분이 드네요... 독일어를 배우면서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독일어가 통하는 나라가 가장 우선순위가 되겠네요. 독일의 여러 주가 있는데 북쪽과 남쪽의 인사법이 다르고 억양과 사투리, 분위기가 다 다르..

외국어/독일어 2023.04.15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8기 열공1주: 독단어장

지금 생각해보니깐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직장 생활을 제외하고는 공부를 해야하는 삶을 살아온거 같네요. 한국에서 학창생활을 보냈다면 나의 공부 동기부여 뿐 아니라 친구들의 동기부여도 많이 들으면서 나에게 적용을 해보기도 했던거 같아요. 그 중에서 나에게 가장 확실하게 동기 부여가 된 것은 몇가지가 있지만 학창시절보다는 성인이 되어서의 동기부여가 조금은 더 현실적인 것으로 바뀐것이지요. 첫째, 공부를 했을 때 나에게 오게되는 보상을 써놓지요. 독일어 공부를 했을 때 나에게 오는 보상은 무엇이 있을까? ① 갱년기에 우울할 시간이 없이 항상 강의를 듣게되고 안외워지니깐 복습하고 다시 보고를 반복하니 항상 바빠지네요. ② 나이 들어서 자꾸 깜빡깜빡하는데, 공부를 해야하니깐 자주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게..

외국어/독일어 2023.04.0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7기 열공5주: 독단어장

독일어를 말하기 전에 독일이라는 나라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이 있어요. 세계사 시간에도 배웠지만 서독과 동독 그리고 독일 이 나라들은 다 같은 나라이지만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한 것이지요. 1990년 10월 3일, 베를린 구 제국 의사당(Reichstag) 앞에서 통일을 축하하는 독일 시민들. 45년간 동베를린, 서베를린으로 갈라져 있던 베를린 역시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하나의 도시가 되었고 독일이라는 한 나라가 되었어요. 저도 지금까지 민주주의 일거라 생각했던 독일이 사실은 사회민주주의라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요. 이러한 독일의 특징은 정치 형태 뿐 아니라 경제에서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에서도 많이 드러나게 되지요. 이런 독일은 실용적인 것을 중요시 여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입고..

외국어/독일어 2023.03.2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7기 열공4주: 독단어장

저는 어릴때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뭔가를 배울 때는 직접 학원에 가서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나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인강의 퀄리티가 학원의 퀄리티보다 더 좋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지요. 나의 독일어 실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시원스쿨로 학습을 하면서도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것을 참고할 때가 있어요. 시원스쿨 독일어 인강사이트에 왠만한건 다 있기 때문에 몇가지만 추가해서 공부할 때 사용하면 좋더라고요. 첫 번째로는 네이버 독일어사전이 필요해요. 왜냐면 저는 단어의 성과 뜻을 모르는게 상당히 많아서 사전은 필수더라고요. 사전 안에 있는 단어장을 만들어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은거 같아요. 두 번째로는 구글번역기예요. 구글 번역기는 번역이 되는 장점 외에도 그 단어의 발음을 들어볼 수..

외국어/독일어 2023.03.24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7기 열공3주: 서바이벌

저는 어릴때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뭔가를 배울 때는 직접 학원에 가서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했었 어요. 그러나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인강의 퀄리티가 학원의 퀄리티보다 더 좋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지요. 나의 독일어 실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시원스쿨로 학습을 하면서도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것을 참고할 때가 있어요. 시원스쿨 독일어 인강사이트에 왠만한건 다 있기 때문에 몇가지만 추가해서 공부할 때 사용하면 좋더라고요. 첫 번째로는 네이버 독일어사전이 필요해요. 왜냐면 저는 단어의 성과 뜻을 모르는게 상당히 많아서 사전은 필수더라고요. 사전 안에 있는 단어장을 만들어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은거 같아요. 두 번째로는 구글번역기예요. 구글 번역기는 번역이 되는 장점 외에도 그 단어의 발음을 들어볼 ..

외국어/독일어 2023.03.16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7기 열공2주: 서바이벌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학교 공부를 다 끝내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또는 직장을 새로 찾기위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는 분위기예요. 저도 이렇게 다시 외국어공부를 다시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거든요. 하루하루 꾸준히 밥 먹듯이 습관적으로 공부한다는 것이 보기에는 별 수고도 없고 간단한 것 같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공부하는 학생들처럼 몇 시간씩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공부시간을 조금이라도 계속 갖는다는게 의지만으로는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래서 저도 강제로 책상에 앉게 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 놓았어요. 1. 제가 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를 책상 앞에서 마시기 2. 일일플래너의 할 일에 공부해야 하는 것을 항상 빼 놓지 않고 꼭 써 놓기 - 지키고 ..

외국어/독일어 2023.03.1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7기 열공1주: 서바이벌

독일에 살면서도 머릿속에는 한국말이 떠 다니고 독일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입을 떼게 되네요. 아직은 필요한 말 밖에는 할줄 모르는데, 이것 또한 100% 맞는 문장인지는 모르겠어요. 내가 만일 독일인이라면 또는 한국말을 같이 할 상대가 없는 곳이라면 당연히 독일어로 말하거나 침묵을 지키고 있어야겠지요. 그러나 가족이 있고 근처에 사는 한국사람이 있다보니 독일어를 반드시 해야하지 않으니깐 독일어가 아직도 어색하고 힘이 드는거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내가 독일인이고 독일어로 대화하고 생각을 한다는 상상을 하면서 하루 동안 독일어를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로 표현했던 것을 얘기해볼게요. 1. 제일 처음 아침 7시에 일어나요. Guten Morgen! Hast du gut geschlafen? 2. ..

외국어/독일어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