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나라중에서 대표적으로 독일과 핀란드는 일년의 반 이상이 해도 없고 흐리고 추우면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게 일상이예요. 그러니 몸이 축 쳐지면서 기운도 안나고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도 안 생기기마련이지요. 어떤때는 침대에서 내 몸을 끌어당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지말라는 뜻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ㅎㅎ 이런것이 독일과 같은 서유럽나라에서의 삶일까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9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여름처럼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날씨도 화창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기분이 참 좋아요. 저의 기분과 컨디션은 그날의 날씨에 많이 좌우되네요. 독일어 문장으로 바꿔본다면...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1. 오늘은 아침이 참 상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