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독일어인강후기 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5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올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좀더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열공챌린지에 도전을 했어요. 올해 내내 열심히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달은 후회스럽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2023년을 계획하려면 뭔가 실천하고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할 것 같아서이기도 해요. 12월에 마지막 열공챌린지를 도전하면서 중고급 문법을 공부하는데, 문법의 양이 생각보다 참 많아요. 외우고 외워도 끝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 반복해서 보니깐 그 어렵던 문법이 익숙해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문법이 이해가되도 어려운 것은 외워지지가 않아서 문장에서 보면 해석이 잘 안되고 작문을 할때도 기억이 안난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공부방법은 1. 강의의 문법을 모두 다 외울 수는 ..

외국어/독일어 2022.12.2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4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시원스쿨을 시작한지도 벌써 11개월차에 들어섰네요. 처음에는 어리버리해서 여기저기 다 들어가서 들어봐야했고 내 수준보다 쉬운것도 복습하느라 들어야했고 어려운 부분도 당연히 순서대로 찾아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했어요. 강의를 들으면 알아듣는 것 같은데,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실제로 문장을 만들려고하면 헷갈려서 강의를 다시 들어야했어요. 저는 진도를 나가는것보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것을 고쳐야했고 내 방식대로 사용하는 습관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자주 다시 들으면서 찾아서 고치는 것에 집중을 했어요. 학원에 가면 강사한테 물어볼수는 있지만 몇 번씩 반복적으로 묻는다는게 어렵잖아요. 또 한달이라는 수강기간이 끝나면 물어볼 수도 없고요. 그런데 시원스쿨은 반복적으로 찾아보고 들을 수 있고 헷갈리는 건 물어볼 수..

외국어/독일어 2022.12.22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3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젊은 나이에 독일로 온 친구들은 나이가 젊다는 강점도 있지만 처음부터 독일어에 열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때문에 실력도 빨리 늘고 기억에도 남고 유지도 잘 되는걸 많이 보게되지요. 30대만 되도 공부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면 언어에 대한 핸디캡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대학교를 다니거나 아우스 빌둥을 하려면 또 직장을 가지려면 더 열심히 독일어를 공부해야겠지요. 하지만 그냥 생활하고 전문직이 아닌 일반적인 판매나 장사를 하는 것, 간단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알바를 하는 것은 기본적인 독어 공부만해도 되는거 같아요. 그러나 저처럼 나이들어서 독일로 온 사람들은 언어를 배우더라도 애들 챙기고 집안 일하고 여러 가지 일처리 하러 다니다 보면 학원을 꾸준히 다닐 시간도 없어요. 학원을 다니더라도 숙제를 하고 복습을 해서..

외국어/독일어 2022.12.19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4기 열공1주: 독일어중고급문법

처음 열공챌린지를 시작하던 2월부터 9월까지는 정말 독일어를 정복하겠다는 의지로, 열공하겠다 는 마음으로 달려왔어요. 그러다가 여러 가지 일도 생겨났지만 마음이 나태해졌는지 공부를 안하게 되고 10월, 11월 두 달은 공부를 쉬게되었네요. 그렇다고 실컷 놀기만 한 것은 아니예요. 공부를 안해도 할 일은 여전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공부를 안하고 두달을 지나다 보니깐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공부해야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놓고 이제와서는 나이 먹어서 공부하기 힘들다면서 포기를 한다는게 도저히 내 자신에게 용납이 안되더라고요. 나는 아직도 할 수 있는데, 왜 미리 포기를 할까? 이러지 말자! 2023년이 되면 아직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열심히..

외국어/독일어 2022.12.08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1기 열공5주: A2실전모의고사2

8월달에도 열공 챌린지를 꼭 성공하겠다고 열심히 시작하였으나 갑자기 마지막 주에 열심히 노느라 바빠서 성공을 하지 못했어요. 지금도 아쉽지요. 그래서 이번 9월의 열공 챌린지 도전은 정신을 차리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그래서 초반부터 바짝 긴장하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열공 챌린지 멤버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니깐 열심히 하게 되는 거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공부하다가 중간에 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저는 나름 계획을 세워서 이 주에 그리고 이 달에 공부진도를 맞추는데, 가끔은 학습 진도를 나가다가 다른 학습을 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이번 주에 독일어 A2실전을 학습하다가 갑자기 독일어 동화를 듣는 다든가 기초문법을 다시 듣기도 하지요. 이유는 없어요. ..

외국어/독일어 2022.09.2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1기 열공4주: A2실전모의고사1

예전부터 뭔가를 배운다는 건 면대 면의 학습이었고 전파로 학습하는 건 고전적인 라디오 강의, tv 강의가 다 였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인터넷 강의가 갑자기 쏟아져 나오고 발달은 하였으나 학습자의 레벨에 따라, 언어의 4 파트에 따라 세분화되고 체계화된 강의는 없었어요. 그래서 생각했던게 이런 부분이 인강의 한계라는 것과 개선할 수 없다라고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ebs강의를 듣다가 개인과외로 공부를 했던것이고 좀더 자주 독어 학습을 접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5번을 의무적으로 수업을 받아야 하는 학원으로 옮기게 된거였어요. 그런데 개인과외와 학원수업도 흥미있고 재미있었지만 복습을 할 때 내가 한 노트 필기와 수업했던 기억력을 더듬어가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떨어지고 이해가 안되고 넘어갔던 부분을 반복..

외국어/독일어 2022.09.25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1기 열공3주 :60일 독일어시험A2-2

한 여름에도 더위를 이기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이 가을에도 선선한 가을의 공기를 느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의 인생은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거쳐 직장 생활을 하고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계속적으로 뭔가를 공부하고 있고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되는 거 같아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고 공부하고….참 힘들기도 한 것 같지만 이렇게 계속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의지와 체력, 환경이 열린다는 것이 즐겁고 감사하기도 해요. 나이가 들어서는 젊었을때와는 달리 뭔가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줄고 도전할 용기도 줄어드는데, 가장 잘 사용할 수 있고 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언어를 공부하고 그 중에서도 영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독일어를 잘 사용하기..

외국어/독일어 2022.09.18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5주 :자신만만 기초말하기 2탄 1

역시 7월은 독일이나 한국이나 다 더운가 보네요. 한국은 장마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도 후덥지근하게 덥고 장마 지나고 나서는 푹푹 찌는 폭염이 기다리고 있고요. 독일은 6월부터 여름 같지 않게 서늘했다가 갑자기 30도가 넘어가고 또 가을처럼 서늘했다가 35도 38도예요. 게다가 여름 내내 비가 안 와서 곳곳이 가물었어요. 이런 날씨와 주변의 여름 휴가를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이 흔들리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시기예요. 하지만 저는 7월 한 달 동안 나름의 철저한 학습 계획을 세웠답니다. 보통 학습을 하다가 자의든 타의든 학습의 중간에 쉬게 되면 계획된 진도를 나가기도 힘들지만 다시 공부의 맥을 잡고 열심히 한다는게 힘들어지죠. 하루, 이틀 공부를 안하고 놀다보면 공부하는게 더 힘들고 한 동안은 공부를..

외국어/독일어 2022.07.31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2주 : 독일어 기초 문법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많은 나라가 있고 다양한 외국어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라면 영어가 있겠죠?. 영어 외에 다른 언어는 그리 중요해 보지도 않았고 필요할 거 같지가 않았어요 해외에서 살 거나 공부할 일이 없었고 대충 의사 소통만 하면 됐기에 제2외국어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여러 언어가 다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겠죠? 그런데 막상 유럽으로 와보니 독일어가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소통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독일이 유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독일어는 배워두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요. 또한 독일어는 처음에 시작하기가 좀 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영어와 달리 독일어는 쓰여진 그대로..

외국어/독일어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