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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9기 열공3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처음 독일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가족이 모두 독일로 가게 되면서예요. 우선 얼마를 살더라도 여기서 적응하면서 살아야하니깐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욕심 없이 그냥 해 보자라는생각으로 독일어를 공부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돈을 투자하면서 대충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학원이나 과외와는 다른 방법으로 시원스쿨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저의 처음의 목표는 인사를 주고 받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언어만 되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고요. 그 다음은 제가 주부니깐 수퍼마켓을 자주 가게 되면서 자주 보는 단어들이 있잖아요. 답답해서 사전을 찾아보고 단어를 외우기 시작을 했지요. 슈퍼마다 돌아다니면서 물..

외국어/독일어 2024.03.24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9기 열공2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성인이 되어서 뭔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학생때와는 다르게 공부를 위한 시간을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항상 숙제인거 같아요. 오늘은 꼭 공부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급한 일이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오면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항상 뒤로 밀리게 된다는 것은 부정을 못하겠네요. 머리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알아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제일 먼저해야 오늘의 목표한 공부를 다 마칠수 있다는 것도 알고요. 그런데 필수인 공부가 아니라 부수적으로 하는 공부인지라 가장 급한것에 그리고 필수적인 일에서 밀리게 되네요. 그래서 열공 챌린지를 신청하고 한달 공부 계획을 꼭 세우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이 공부 시간을 정기적으로 빼두고 주 플랜과 일일 계획표 안에 꼭 공부 시간을 여유있..

외국어/독일어 2024.03.17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9기 열공1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2024년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더니 지금은 두달이 지나고 세달째로 접어들었네요. 2024년도도 훌쩍지나서 일년의 1/4로 줄어들었어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지요? 요즘들어 저는 시간이 빠름을 항상 느끼며 살아가고있어요.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것이지요. 힘들었지만 1월과 2월도 열심히 살았고 이제 3월도 열심히 살기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열공챌린지로 계획대로 실천하려고 해요. 3월달은 2월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공부를 하려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이 부족했었는지부터 파악을 해야하겠지요. 이번 3월의 목표는 자신감을 갖자예요.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실수를 하고 주눅이 들면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피하게 되잖아요. 그래서는 말하기 실력이 늘지 않을것이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당황해서 ..

외국어/독일어 2024.03.10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8기 열공5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처음에 시원스쿨을 공부할때는 내 공부방의 학습을 따라가기에 바빴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뭔가 의욕을 올려줄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지요. 이런 점에 있어서 열공 챌린지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공부를 계속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 같기도 해요. 처음에는 그냥 혼자 하는 공부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열공 챌린지를 도전하게 되었어요. 공부를 하다보니 지루하고 힘들어서 실패하는 달도 여러번 있었지만 성공하고 싶어서 인내하면서 학습을 완수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또한 자기 만족감,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나를 위해서 상품권으로 뭔가를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족감이 크지요.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워요.. 내가 열심히 노력했으니 나는 이 정도의 선물은 받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끼게..

외국어/독일어 2024.02.29

독일어[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38기 열공4주:독일어능력시험 telc B2

언어라고 하는 것은 배우면 배울수록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절망감이 들었다가 하면서 참 다양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내 계획대로 진도가 잘 나가고 단어나 동사도 잘 외워지고 문장도 잘 외워서 사용할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하지만 집 안일이 많고 할게 많아서 오늘도 독일어 공부를 못하고 그 다음날도 독일어 공부를 못하는 상황이 되면 한숨도 나오고 이렇게 해서 언제 말을 자유롭게 할수 있을까? 내가 독일어를 공부하는게 맞는 걸까? 아니면 놔야하는데 계속 공부하겠다고 잡고 있는 것은 집착일까? 이런 생각들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느끼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저는 쉽게 독일어를 놓지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최대한 독일어를 공부하려고 듣는 연습이라도 하려고 강의를 틀어놓고 음식을 하고 청소..

외국어/독일어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