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을 시작한지도 벌써 11개월차에 들어섰네요. 처음에는 어리버리해서 여기저기 다 들어가서 들어봐야했고 내 수준보다 쉬운것도 복습하느라 들어야했고 어려운 부분도 당연히 순서대로 찾아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했어요. 강의를 들으면 알아듣는 것 같은데,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실제로 문장을 만들려고하면 헷갈려서 강의를 다시 들어야했어요. 저는 진도를 나가는것보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것을 고쳐야했고 내 방식대로 사용하는 습관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자주 다시 들으면서 찾아서 고치는 것에 집중을 했어요. 학원에 가면 강사한테 물어볼수는 있지만 몇 번씩 반복적으로 묻는다는게 어렵잖아요. 또 한달이라는 수강기간이 끝나면 물어볼 수도 없고요. 그런데 시원스쿨은 반복적으로 찾아보고 들을 수 있고 헷갈리는 건 물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