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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2주 : 독일어 기초 문법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많은 나라가 있고 다양한 외국어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라면 영어가 있겠죠?. 영어 외에 다른 언어는 그리 중요해 보지도 않았고 필요할 거 같지가 않았어요 해외에서 살 거나 공부할 일이 없었고 대충 의사 소통만 하면 됐기에 제2외국어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여러 언어가 다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겠죠? 그런데 막상 유럽으로 와보니 독일어가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소통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독일이 유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독일어는 배워두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요. 또한 독일어는 처음에 시작하기가 좀 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영어와 달리 독일어는 쓰여진 그대로..

외국어/독일어 2022.07.10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1주 : 독일어 기초 문법1

기존의 일상이 꽉 짜여진 상황에서 뭔가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게 공부는 하고 싶지만 과연 여유 시간이 있을까? 체력이 될까? 하는 걱정일 거예요. 저도 처음에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을때는 그 걱정을 많이 했어요. 연습장에 하루의 시간을 24시간으로 그려놓고 시간당으로 잘라가면서 공부할 시간을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시간으로 잘라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공부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정해진 공부시간에 다른 일이 생기면 못하게 되니깐... 이런식으로는 공부를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공부의 양을 정해 놓고 일이 많은 날은 가장 필수적인 내용으로 최소의 양으로, 여유가 있는 날은 복습까지 넣어서 최대의 양으로, 시간에 따라서 학습의 양을 정해 놓고 스케줄표에 A, B, C로..

외국어/독일어 2022.07.03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5주차 : 술술 써지는 기초 작문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기본적인 셈하기와 한국어 능력이 어느 정도되면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거 같아요. 직장에서 업무적인 이유로 외국어를 꼭 써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 필요하죠. 그리고 젊을 때는 암기도 잘 되고 뭔가에 도전할 용기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배워보고 도전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뭐가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사업 때문에, 남편 직장문제로,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서, 아니면 새로운 곳에서의 정착을 위해서.... 언제든지 해외로 나갈수 있는거니깐요. 저도 예전에는 50이 되어서 독일에서 살게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으니깐요. 그런데 막상 독일로 와보니 독일어를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우선 말이 안통하니깐 행정 업무나 ..

외국어/독일어 2022.06.29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4주차 : 술술 써지는 기초 작문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오면서 대학 입시를 위해서 여러 과목을 공부했었지만 가장 실용적이었던 과목은 언어공부가 아닐까 싶어요. 나이들어서도 계속 공부해서 쓸 수 있는건 역시 외국어와 한국어 인거 같아요. 독일이란 나라는 제 2외국어로 잠깐 배운게 다이고 세계사 시간에 배우고 뉴스로 서독과 동독에 대한 얘기를 듣고 환경호르몬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서 약품이나 건강식품들이 안전하다는 얘기를 들은게 다였어요. 한국에서는 영어도 쓸일이 없었고 독일어는 아예 쓸일이 없었어요. 유럽으로 관광을 가면 쓰게 될까요? 그런데 남편의 직장 때문에 독일로 갑자기 오면서 마음이 급해졌죠.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아이들도 독일어를 접한 적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처음에는 독일어를 가르치는 사이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EBS에 ..

외국어/독일어 2022.06.25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3주차 : 리얼! 실전 독일어 회화

예전에는 편한 여행을 주로 다니고 다리 아프게 돌아다니는 여행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나이들면서 지금 아니면 언제 가보나 하는 생각에 체력이 허락한다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코로나로 2년 넘게 발이 묶여서 집에만 있었더니, 예전에 힘들고 귀찮다고 여행을 안했던 것을 자꾸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유럽은 코로나로 인한 제약도 거의 다 풀려서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니깐 꼭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가고 싶어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인근 암염광산 때문에 '소금(Salz)의 성(burg)'이라는 독특한 의미를 지닌 도시라고 해요.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 모차르트의 집, 게트라이데 거리, 유대인 거리, 레지덴츠 광장, 잘츠부르크 대성당, 카피델 광장, 성 페터 성당과 ..

외국어/독일어 2022.06.19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2주차 : 리얼! 실전 독일어 회화

추위로 움츠러드는 겨울 방학과는 달리 여름 방학은 뭔가 해보고 싶은 의욕이 넘치는 시기라서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여름은 여행하기도 좋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힐링을 하고 싶은 계절이죠. 하지만 언어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예외적인 사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도 떨어지고 암기력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고싶은 것을 다하고 느릿느릿하게 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지금도 나이가 많은데,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빨리 해야 한다는 조급함은 어쩔수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이번 여름은 운동과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충해가면서 공부를 하려고 해요. 몰아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언어에는 더 효과가 있으니까요. 제가 방학동안 이루고자 하는 ..

외국어/독일어 2022.06.11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8기 열공1주차 : 왕초보 탈출3탄

여름도 성큼 다가오고 날도 점점 더워지니 짜증도 나고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은 관광지로서 볼 것도 많고 좋지만 내륙이라서 여름의 시원함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작은 바다도시인 Rostock에 가서 바다도 보고 수영도 하고 싶어요. 로스톡은 함부르크보다는 작은 도시이고 뭔가 다양한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바다가 깨끗하고 도시가 한산한 게 산책하고 수영하며 놀기가 좋은거 같아요. 로스톡은 2014년도 8월중순 쯤에 놀러갔던 도시인데, 마을이 참 아담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에 로스톡의 해안가에서 놀던 아시아인은 우리가족과 친구 가족 외에는 못 봤던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지금 보다 독일어를 더 못 알아듣고 말도 못했던 때 지요. 그때가 8월 중순이..

외국어/독일어 2022.06.04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7기 열공5주차 : 왕초보탈출3탄

역시 봄이라서 그런지 놀러갈 곳도 많고 놀자는 사람도 많고 집안 행사도 많네요. 원래는 5월 한달 동안 나의 목표는 왕초보 탈출 1탄부터 3탄까지 다 학습하고 전에 학습했던 것을 다 복습하면서 동화 읽기 1탄도 복습하고 동화책도 다시 한번 보면서 문법과 단어를 복습하려고 했는데, 뭔가 갑자기 일들이 생겨나서 계획처럼 실천이 잘 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나름대로 나의 5월 계획의 목표는 대충 달성은 된 거 같아서 내가 게으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는 달성의 뿌듯함은 있어요. 5월달의 목표가 왕초보 탈출을 1탄부터 3탄까지 학습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인 듣기 학습과 회화 실력을 키우는 거였거든요. 강의는 계속 들으면 되니깐 강의 듣고 학습하는건 어렵지 않게 실천할수 있었어요. 그런데 학습한 것을 내것으로 ..

외국어/독일어 2022.05.29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7기 열공4주차 :왕초보탈출2탄

6월 달의 학습 계획은 왕초보 탈출 1탄부터 3탄까지의 시리즈를 계속 복습하면서 리얼! 실전 독일어 회화를 공부하려고 해요. 5월 달 내내 왕초보 탈출을 계속적으로 복습해서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회화와 겹치는 부분이 있으므로 실전 회화 연습으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독일어를 만들고 싶어요. 봄이라 날씨가 좋아지면서 길에는 많은 독일어를 하는 독일사람들? ㅎㅎ 이 다니고 있어요. 모두들 저의 언어 선생님이죠. 맘 같아서는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연습을 하고는 싶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말하는게 두려워서 잘 하지를 못해요. 또 아는 부분은 정확히 잘 들리는데, 모르는 단어나 낯선 표현의 단어나 회화가 한번 들리면 거기에 모든 정신이 꽃혀서 그 다음 내용은 들리지도 않고, 이건 또 뭔가 싶고 갑자..

외국어/독일어 2022.05.26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7기 열공3주차 :왕초보탈출2탄

열공 챌린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초, 중, 고 ,대학까지 공부를 계속 해 왔지만 이 중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했던 때는 대학교때 였던거 같아요. 그때처럼 지금도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지만 대학교때와는 학습 방법이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언어학습을 하고 있고 나이도 들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밤 늦게 까지 할수 있는 체력도 안되고 암기를 해도 뒤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리는 능력이 생겨났어요. ㅎㅎ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가장 효과가 있었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있을텐데요. 서로의 공부방법의 장점을 공유해서 열공 챌린저 맴버들도 윈윈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1. 저는 공부나 어떤일을 할때도 계획표를 세우고 계획표대로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달성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해요. 한 달의 ..

외국어/독일어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