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100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1기 열공1주 :동사 Master 2

이번주는 동사마스터로 독어 공부를 시작할건데, 지금까지 공부한 내 수준이라면 이 정도는 어렵지않고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9월의 시작은 동사 마스터로 시작하려고요. 8월에는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다가 마지막주에 잠깐만 쉬었다 하려다가 미션을 완수하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쉬는것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하려고요.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공부방법이 있지요. 암기과목, 수학, 언어 등...학습방법이 조금씩 다를것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 모두 다를거예요 지금까지 혼자 독어를 공부했을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여러분들도 모두 아는 방법일거예요. 1. 독어를 자주 접하도록 노력하기 좋아하는 학습이라면 강조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학습이라면 유지하는..

외국어/독일어 2022.09.04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0기 열공2주 :동화 독일어 Ⅱ-1

제가 처음 이벤트에서 열공챌린지를 봤을 때, 과연 내가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귀찮은? 이 미션들을 내가 꾸준히 달성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몇 번씩 해 봤어요. 제가 과연 이 미션들을 달성해나간다면 달성할 때마다 발전하고 있을 나 자신을 생각해봤어요. 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열공챌린지를 하고 있는 동안은 나 자신을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학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도 했어요. 그래서 갑자기 시작했죠!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우선은 한번은 시작을 해보자. 평소에는 필기를 안하고 듣기 연습을 한다는 명목으로 여기저기 들어가 보고 이강의, 저강의 들어보고 단어 조금 외우고 지겨운 문법은 안보고 공부를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옆집에 놀러가듯이 목적..

외국어/독일어 2022.08.13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20기 열공1주 :자신만만 기초말하기 2탄 2

8월이 되니 날씨도 뜨겁고 비도 오락가락하고 너도나도 본격적으로 휴가들을 떠나네요. 사람들의 휴가를 떠나는 모습은 나의 마음도 싱숭생숭해져요. 이 무더위에 다들 지쳐서 입맛도 없고 몸도 축축 쳐지는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정말 인내력에 한계를 느끼잖아요. 이럴때 일수록 나 자신을 위해서 늘어지지 않고 게으름을 이겨내려면 각오를 하고 계획을 세워서 더위와 나태함을 이겨내려고 노력해야겠더라고요. 이번 달의 나의 열공챌린지에 대한 남다른 각오는 더위에 지쳐서 항복하지 않는 달을 만드는 것이 8월의 나의 목표이며 열공챌린지를 참여하게 된 이유지요. 나 말고도 열심히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우리 같이 해볼까? 뭐 이런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8월의 학습 플랜을 짜 볼까요? 8월 목표 : 주위에 ..

외국어/독일어 2022.08.03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4주 : 가장 쉬운 독일어 첫걸음1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서 민병철 선생님의 ‘가장 쉬운 독일어 첫걸음’ 을 학습했는데, 제목처럼 가장 쉬운 과정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알파벳을 발음하는 방법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단어의 뜻은 몰라도 알파벳을 읽을수 있으면 웬만한 독일어는 다 소리내서 읽을 수는 있지요. 또한 처음 배우는 사람들한테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 안부를 묻는 표현을 먼저 공부하는데, 항상 쓰는 표현이라서 한번 익혀두면 계속 쓸수 있는 가성비 좋은 독일어회화죠. 처음에는 발음부터해서 쉬운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갑자기 어려워지는 회화들이 나와요. 이 부분들이 학습이 되려면 주격에 따른 기본적인 동사의 변화를 사용할 줄 알고 문법 같은 경우는 과목중에 민병철 선생님의 ‘독일어 기초문법’ 을 학습해서 정확히는 몰라도 들으면 이..

외국어/독일어 2022.07.22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9기 열공3주 : 가장 쉬운 독일어 첫걸음1

저는 항상 학습을 하면서 나 혼자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나만의 만족감 외에도 다른 사람을 자꾸 의식하게 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 공부할텐데, 나는 공부라는건 조금밖에 안하고 다른 것에 열중하네... 이러면 안되는데, 저 사람들도 열심히하니깐 나도 더 분발해야하겠네... 이런 생각? 오늘은 다른 열공 챌린저의 블로그를 살펴보았는데, 나름 열심히 하더라고요. '지지'님은 교환학생으로 가기 전에 독일어 공부를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꼼꼼히 해서 잘 사용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하든, 안 하든 시간은 흘러가는데, 유한한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나이 먹으면서 자주 하게 되고 좀더 젊을 때 깨달앗으면 좋앗을 텐데.. . 하는 생각을 해봐요. '글릭'님은 독어 전공..

외국어/독일어 2022.07.16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6기 열공5주차 : 하루20분VOKA3탄

저도 공부하는게 힘들고 때로는 그냥 쉬고 싶을때도 있어요. 저뿐 아니라 독어를 공부하는 다른 수강생들도 저와 똑같겠죠? 그런데 눈에는 보이지않더라도 한 두명도 아닌 수 많은 학생들이 시원스쿨 독일어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힘을 내고 있답니다. 시원스쿨 사이트에서 ‘열공챌린지’ 라는 이벤트를 보면서 저한테는 큰 동기부여를 주게 될거라는 걸 직감적으로 바로 알게되었지요. 저는 B형이라 뭔가를 하려고 할 때 목표가 주어져야 일의 능률도 오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런 저 한테는 이 열공챌린저가 정말 딱인 이벤트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수강생들이 처음에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의로 독어를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몸이 지치면서 하루 이틀 빠지면 일주일씩 공부를 빠지는 건 쉽잖아요. 그런데 ..

외국어/독일어 2022.04.29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6기 열공4주차 : 하루20분VOKA 3탄

학창시절에는 내가 지금 공부하는 국어, 수학, 영어, 물리, 생물, 지학, 화학, 사회... 이런 과목을 사회에서 언제 써 먹을수 있을까? 수능에서나 쓰고 대학가서 교양과목에서는 조금 쓰겠지....이런 생각을 하면서 공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2외국어인 독어도 일주일에 한번 1시간씩 2년 배운게 다였고 입시에서 사용하기 위한 용도였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시험을 위해서 대충 공부했으니 사회에 나와서는 다 잊어버렸고 ‘Dankeschön’ , ‘Ja’, ‘Nein’ 외에는 기억나는게 없었겠죠? 도대체 뭘 공부했던건지... ㅎㅎ 요즘은 영어를 기본적으로 많이 공부하고 있고 전공에 따라서 이태리어나 독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되네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 심장이 두근두..

외국어/독일어 2022.04.23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6기 열공3주차 : 독일어능력시험A1

요즘은 공부를 하고 싶으면 무료로 올려주는 EBS도 있고 유투브에도 자료를 많이 올려주고 있어서 학원가고 싶거나 유명한 인강을 듣지 못하고 과외를 못하더라도 학습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는거 같아요.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인강이라고 하는게 있다면 EBS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수능을 위한 인강도 아니었고 초, 중, 고를 구분하여 세분화 된 교육을 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재미로 보는 정도여서 인강의 형태가 있기는 하지만 학습에는 별로 도움이 안됐지요. 학교 공부외에 공부를 더 하고싶으면 학원에 가거나, 과외 아니면 학교에서 수업한 것을 혼자서 복습 하는게 다 였어요. 그 당시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건 새벽에 해주는 영어회화 정도였고 판매되는 영어회화 테이프가 있었어요. 그 뒤에는 학년과 교과서에 맞춘 녹음된 ..

외국어/독일어 2022.04.18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6기 열공2주차 : 독일어능력시험A1

요즘은 워낙 교육 시스템들이 잘 구성되어있어서 내가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쉽게 선택해서 도전해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학원도 별로 없고 뭔가를 배운다기보다는 혼자서 전과나 참고서로 공부를 해야했고 배우고 싶으면 개인과외를 받아야했어요. 어렸을때는 제2외국어를 공부하기보다는 국어나 수학에 집중된 공부를 해야했고 그러한 학습자료가 더 많았죠. 그래서 해외 나가서 살거나 일을 하지 않을거면 필요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세상은 급박하게 변했고 온 세상이 지구촌이 되어 쉽게 이동을 하게 되면서 언어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저도 독일이라는 나라에 와서 살고 있는거겠죠? 독어를 재미있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어떠한 목표..

외국어/독일어 2022.04.14

[시원스쿨 독일어 후기] 16기 열공1주차 : 독일어능력시험A1

젊었을때는 용기도 있고 체력도 있으니깐 영어도 해보고 불어도 해보고 일본어도 해보고..... 외국어 하나 정도는 제대로 해야 취직하는데 도움이 되니깐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 싶어서 다양한 언어를 시도해봤어요. 그런데 나이들고 직장을 다니면서는 직접 계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알던 언어도 녹슬고 정말 필요하지 않은 이상은 새롭게 언어공부를 안하게 되는게 현실인거같아요. 어느날 갑자기 나이들어서 영어권도 아닌 독일어를 쓰는 이 나라에서 고군분투하면서 독어를 공부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네요. 우리의 인생은 어찌될지 알수 없으니깐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ㅎㅎ ‘난 절대로 안 그럴거야’, ‘그럴 일이 있겠어?’ , '설마, 내가 해외에서 살일이 있겠어?' 라는 말로 내 인생을 단정지으면 안된다는 걸 살아가면서 ..

외국어/독일어 2022.04.08